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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10 15:50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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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중국 베이징에 설치돼 있는 '미세먼지 없는 탑'(Smog free tower)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해외 행보로 중국 베이징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중국이 굴뚝 산업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첨단 산업으로 전환하며 미세먼지 문제가 크게 완화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한때 한중 관계의 갈등 요인으로까지 비화했던 대기오염 문제가 외교 테이블에서 협력 성과로 언급된 셈이다.미세먼지는 오랜 시간 한중 간 민감한 현안이었다. 한국 사회에서는 봄철만 되면 중국 등 국외발(發)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 논란을 빚었다. 과학적 문제를 넘어 정치·외교 갈등으로 번지기도 했다. 원인 규명과 책임 공방이 이어졌고, 시민들의 체감 불안은 컸다. 지금은 농도가 과거에 비해 뚜렷하게 낮아졌지만, 그 시기의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이 갈등과 불안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설치물이 있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겸 발명가 단 로세하르더(Daan Roosegaarde)가 만들고, 2016년 중국 베이징 한복판에 설치했던 '스모그 프리 타워'(Smog Free Tower)다. 알루미늄으로 덮은 비행체처럼 생긴 이 탑은 정전기를 활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잡아내는 7m 높이의 대형 야외식 공기청정기다.이 거대한 공기 정화 탑은 베이징의 미세먼지를 실제로 흡입·정화하며, 보이지 않는 대기오염을 눈앞의 구조물로 드러냈다. 기술 장치이자 공공 예술로 설계된 이 타워는 '공기는 공동의 문제'라는 메시지를 공간으로 번역한 상징물이었다. 특히 걸러낸 오염물질을 고열 가공 과정을 통해 1000㎥당 1개의 보석으로 만든다는 개념은 오염의 시각화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스모그 프리 타워는 중국에만 머물지 않았다. 한국에도 설치됐 대통령실사진기자단 5년 단임제인 현행 대통령제의 개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49%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6일~8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현행 대통령제를 바꾸는 개헌이 필요한지 물은 결과, '필요하다'는 의견이 49%, '필요하지 않다' 37%로 나타났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지난해 3월 동일한 조사에서는 필요하다 54%, 불필요 30%였다.정치적 성향별 견해차도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지금은 보수층 중론이 불필요하다는 쪽으로 바뀌었다.이재명 정부는 개헌을 국정과제 1호로 꼽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근 지방선거 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함께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대통령제 임기와 관련해 53%가 4년씩 두 번까지 할 수 있는 '4년 중임제'를 선호했다. 이어 42%는 현행제도인 '5년 단임제'를 선택, 5%는 의견을 유보했다.대통령 권한에 관해서는 '현행 수준 유지' 51%, '현행보다 축소' 27%, '현행보다 확대' 13%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한국갤럽은 "대통령제 개헌 필요 여부나 선호 임기에 따른 견해차는 크지 않다"며 "현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여당 지지층에서도 현행 수준 유지가 약 60%를 차지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조사는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했으며,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다.표본오차 ±3.1%포인트, 신뢰수준 9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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