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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oo11 작성일25-07-22 17:37 조회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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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측 "모회사의 자회사 지분 매각은 자회사 노조동의 받을 필요 없어"[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한겨레(위)와 자회사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로고. 한겨레와 자회사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이하 허핑턴) 경영진이 허핑턴 매각을 구성원 협의 없이 추진한다는 내부 반발이 나왔다. 22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노동조합(허핑턴 노조)에 따르면 한겨레와 한겨레 출신자로 이뤄진 허핑턴 사측은 지난달부터 허핑턴 매각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안건은 허핑턴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모회사인 한겨레 이사회 보고만을 거친 상태다. 허핑턴은 한겨레가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 온라인 매체로, 현금 자산 10억 원가량을 보유하고 있다.한겨레와 허핑턴 노조 취재를 종합하면 한겨레 자회사를 담당하는 한겨레 경영관리본부는 지난달 18일 “인수 의향자가 있다”고 허핑턴 구성원들에게 처음 밝혔다. 유강문 허핑턴 대표이사는 “이제 허프라는 브랜드는 잊어야 할 것”이라고 했고, 사측은 지난 1일 구성원들에게 '7월 둘째 주까지 실무협상을 마치고 셋째 주부터 희망퇴직을 받겠다'는 뜻을 전했다.허핑턴 노조가 미디어오늘에 전한 지난 1일 회의 녹취록을 보면, 유 대표는 한겨레 경영관리본부장과 허핑턴 편집장·부편집장을 만난 자리에서 “현재 고용승계 대상이 아닌 사람이 2명이다. 육아휴직자와 신규채용자”라며 구성원에 상황을 공유하도록 했다. 곽상아 허핑턴 부편집장이 '왜 이렇게 빠르게 진행하느냐? 근로조건 관련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반문하자 유 대표는 인수의향자의 뜻이라며 “협상 속도에 동의 안 하면 희망퇴직하라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겨레 측은 '신입 에디터는 채용 예정자이며 정규직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페이스북 로고 이미지 허핑턴 노조는 이번 매각 시도가 단협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허핑턴의 단체협약 24조1항은 “회사의 분할, 합병, 출자회사 설립 또는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타인 또는 타기관에 양도하고자 할 때 회사는 사전에 조합에 통보하고 조합과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허핑턴 노조는 “우리에겐 아예 삶의 터전이 바뀌는 문제이기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문제제기했지만, 돌아온 건 속도가 싫으면 희망퇴직하라는 이야기였다”며 “진보언론을 자처해온 한겨레라는 곳이 경영 측면 22일 서울 용산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단통법 폐지 첫 날임에도 한산한 편이다. 사진=박성현 기자 "단통법이 폐지된 첫 날이라 휴대전화 가격이 싸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좀 더 지켜보고 사려고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된 첫 날인 22일 직장인 김모씨는 용산 전자랜드를 찾았다가 발길을 돌리면서 이 같이 말했다. 단통법 폐지로 휴대전화 가격이 확 내려가면서 이른바 대란이 벌어질 것을 기대하고 이날 판매점을 찾았으나 아직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던 것이다. ■"긴 눈치 싸움 벌어지겠다"휴대전화를 저렴하게 살 수 있기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명 성지로 불리는 강변,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이날 정기 휴무였다. 그럼에도 휴대전화 판매점이 모여 있는 용산 전자랜드, 서초 국제전자센터는 한산한 분위기였다. 다른 곳에 있는 판매점들도 숨고르기를 하면서 이날부터 시작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사전예약분 개통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한 판매점 직원은 “단통법이 폐지됐다고 해서 당장 큰 변화는 없는 분위기”라며 “앞으로 통신사들 간 눈치 싸움이 펼쳐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판매점 직원도 “공통지원금이 어제보다 10만원 가량 높아지긴 했지만 매장별로 지원하는 금액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통신 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사전개통 시작과 함께 공통지원금을 확정했다. 다만 실제 책정된 지원금은 기존 사전예약 당시 예고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통신 3사 모두 갤럭시 Z 폴드7의 공통지원금을 최대 50만원 수준으로 유지했다. KT, LG유플러스는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번호이동 고객에 한해서만 갤럭시 Z 플립7의 공통지원금을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제 상한 없이 책정할 수 있는 추가 보조금은 전날과 크게 달라진 게 없었다. 기존에는 불법으로 간주했던 ‘페이백’ 등 각종 지원금도 계약서에 명시하면 허용되지만 아직은 큰 변화가 없었다. 번호이동 시 고가요금제 6개월 의무 사용을 전제로 갤럭시 S25 256GB, 아이폰16 128GB는 각각 5~30만원을 받는 조건, 갤럭시 Z 플립7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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