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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9 06:42 조회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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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한림대학교 석좌교수(도헌학술원 원장)./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아픈 충고다."한국 대표 사회학자인 송호근 한림대학교 석좌교수(도헌학술원 원장)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내놓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요지'를 두고 이 같은 평가를 내놨다. 8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에서 뉴스1과 만난 송 교수는 약 90분 동안 시종일관 냉철하면서도 차분하게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최근 조기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개헌 논란까지 조망했다.송 교수는 '8 대 0' 만장일치로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한 데 대해 "상식과 원칙에 상당히 충실한 판결"이라고 했다. "만장일치가 아니라 다른 형태의 판결이 나왔다면 논란이 굉장히 많았을 것"이라고 봤다. 송 교수는 선고 전반에 담긴 '여야 모두를 향한 일침'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판단하자면 (정치권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는 것"이라고 했다.송 교수는 그러면서 탄핵을 당한 여권은 물론 야권을 향해서도 매섭게 책임을 물었다. 그는 "대통령의 통치 실패는 대한민국의 실패"라며 "(야당이) 그 상황을 갖고 온 행위자 중 하나라면 대국민 반성문을 함께 내놔야 한다"고 했다.송 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개헌보다 내란 세력 종식이 우선"이라고 한 것에 있어서도 "새로운 작란(作亂·난을 일으킴)을 예고하는 듯한 목소리로 들려 불안하고 불길하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여야를 통틀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송 교수는 "내란은 종식됐다"고도 강조했다.현 정치 권력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86세대를 향해 송 교수는 "세상은 달라졌고 변할 때가 됐다"며 "혁명은 스스로에게 하라"는 충고도 남겼다. 정치인들을 향해 "정치인들은 정치의 본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국민들을 외롭게 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에서 존경의 대상이 되는 인물을 모두 없애버린 탓에 국민이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게 됐다는 게 송 교수핵심요약 천공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이라더니 尹 파면되자 말 바꾸기 내란 옹호해 온 전한길 "대선 승리해 헌재 가루 되도록 할 것" 주장 유튜브 '정법시대' 캡처 "누가 국민을 위해서 사냐? 윤석열 한 사람.""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개헌 통해 헌재를 가루가 되도록 할 것이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 정국이 시작한 가운데, 대통령의 스승을 자처한 역술인 천공과 '12·3 내란 사태'를 옹호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등 지지자들은 조기 대선으로 여론을 끌어가려 하고 있다.천공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거에 돌입할 텐데 그 안에도 많은 일이 일어날 거다. 서로가 싸우기도 할 거고 오만 욕심을 다 내서 대한민국에 총체적인 욕심이 다 나올 것"이라며 "지금은 국민을 위해 사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누가 국민을 위해서 사냐? 윤석열 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대선이 일어나면서 엄청난 일이 일어날 테니까 아직 결정하지 마라"며 "대한민국을 위하고 어떤 명분을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 잘 지켜보고 우리가 힘을 모아서 지도자를 하나 뽑든지 안 그러면 뒤집어서 새로운 판을 만들든지 무언가 일어날 테니까 관망하고 지켜봐라"고 덧붙였다.윤 전 대통령이 정치 입문 전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속 비선' 파문을 일으킨 천공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을 때만 해도 기각을 낙관했다. 그러나 지난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이제는 대선 이슈로 국면을 전환하려는 것이다.그는 7일에도 "나라를 살리는데 파면이면 어떻냐. 나라를 살리는 데 내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며 "내가 희생해서 국민이 좋다면, 국민을 살릴 수 있다면, 국민의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천공은 앞서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을 때만 해도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은 국민이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을 받들어서 대통령을 만든다.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앞으로 3개월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을 바르게 봤다면 하늘에서 힘을 모아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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