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움안과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본원에서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 해외 정상을 초청해 한국 의료서비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해외 정상들에게 한국 의료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날 모에테 브라더슨(Moetai Brotherson)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내외,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토레술루술루 세드릭 슈스터 사모아 천연자원·환경장관 등 3개국 인사가 참석했다.

이 가운데 아이리움안과는 모에테 브라더슨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내외의 초청 행사를 진행했으며 대통령 내외 외교부, 복지부 관계자, 아이리움안과 의료진, 강남구 메디컬투어센터 통역사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강성용 원장, 정병훈 원장이 귀빈 내외의 전담 의료진으로서 시력검사, 망막질환, 녹내장, 백내장 검사 등이 포함된 안(眼)종합 검사와 진료, 건강상담에 나섰다.

더그로우서초

강 원장은 "해외 정상 내외가 안과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매우 만족해 했다"면서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해외 정상에게 소개하는 매우 중요하고 뜻 깊은 자리인 만큼 각 부처 및 병원 관계자가 약 한 달 동안 공들여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로 마쳤다"고 말했다.

아이리움안과는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유치기관 및 강남구 의료관광협력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