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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5 20:28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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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남대 공과대학 코스모스홀에서 제3회 EFET 심포지엄-청색기술 혁신포럼: 기후위기 NET-ZERO를 향해'가 성황리에 열렸다. 25일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코스모스홀에서 '제3회 EFET 심포지엄-청색기술 혁신포럼: 기후위기 NET-ZERO를 향해'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전남대 환경에너지융합센터(EFET)와 1.5℃ 포럼이 주최하고 대한상하수도학회(KWWA),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GJGEC), 광주시의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개회사를 맡은 정석희 전남대 교수(EFET센터장)는 “기후위기 대응의 한계선인 '1.5°C'가 실험실 숫자가 아닌 현실의 위협으로 다가왔다”며, “청색기술이 탄소중립과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청색기술개발 촉진법안'과 같은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환영사에서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인공지능 전환(AIX) 비전을 통해 전남대학교가 청색기술과 인공지능 융합으로 기후 위기 극복을 선도할 것”이라며 법안 통과 시 거점국립대 최초로 청색기술 국가연구기관을 유치할 계획을 밝혔다.최용국 1.5℃ 포럼 회장은 축사에서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MES)을 통해 하폐수 처리시설이 에너지 생산 기지로 변모할 수 있다”며 “청색기술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지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기후 재난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청색기술 중심의 지속 가능한 전략이 필수적이다”며,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은 “청색기술은 자연을 모방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혁신적 접근”이라며 “GIST도 청색기술과 AI, 문화기술(CT)을 결합한 혁신 연구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문인 북구청장과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각각 “청색기술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협력을 다짐했다.특히 영상 축사를 보낸 전진숙, 조인철,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한목소리로 청색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전진숙 의원은 “청색기술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산업의 핵심이자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했으며, 조인철 의원은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입법 지원을 약속했다. 안도걸 의원은 “청색기술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연구와 산업 [서울=뉴시스] 김민성 기자 = 25일 서울 중구 한 스타벅스 매장에 종이 빨대와 식물유래소재 플라스틱 빨대가 나란히 비치돼 있다. 2025.06.25.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종이 빨대는 흐물거려서 싫었는데, 다시 플라스틱 빨대를 주니까 좋아요." (30대 직장인 김모씨)스타벅스 코리아가 약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다시 제공한다. 그동안 종이 빨대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던 탓이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매장에는 종이 빨대와 식물유래소재 플라스틱 빨대 두 가지 빨대가 비치돼 있었다.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사탕수수 소재로 제작한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플라스틱 빨대는 톨(355㎖)·그란데(473㎖) 사이즈 음료에 제공된다.스타벅스 매장에 플라스틱 빨대가 다시 등장한 것은 2018년 전 매장에 종이 빨대를 도입한 지 약 7년 만이다.스타벅스가 종이 빨대 업체와 제작한 식물유래소재 빨대는 일반 석유계 소재 빨대 대비 비용은 다소 비싸지만 탄소 배출량은 최대 70%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식물유래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직접 만져봤을 때, 사탕수수 소재로 만든 탓에 일반 플라스틱 빨대보다 단단함은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으 받았다.또 종이 빨대와 비교하면 두께는 조금 얇았지만, 음료에 오래 둬도 눅눅해지지 않았다. 종이 빨대의 경우 음료에 넣은지 30분 정도가 지나자 음료가 닿은 부분에서 눅눅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서울=뉴시스] 김민성 기자 = 스타벅스가 기존 제공하던 종이 빨대(왼쪽)과 시범 도입한 식물유래소재 플라스틱 빨대 모습. 2025.06.25.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식물유래소재 플라스틱 빨대 도입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이날 매장에서 만난 박모씨는 "초록색 플라스틱 빨대를 보니 옛날 '스벅 감성'도 생각나고 좋다"라며 "다른 프랜차이즈에선 플라스틱 빨대를 주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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