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저 화가가 살아남기 위해 발악을 한 거잖아요?45세 아재가 15살 중딩을 경쟁자로???프라도 미술관, 스페인 마드리드캔버스에 유화하지만 틴토레토는 이 열흘의 경험을 마치 십 년 관계처럼 부풀려 소개하고 다녔습니다.틴토레토 형님이 1518년생이니까 이 자화상을 그렸을 때가 70세! 와우~너무 소설을 쓴 거 같고요.자기가 거장 티치아노에게 그림을 배운 직속 화가였다고 엄청 떠들고 다녔던 거예요.틴토레토가 티치아노 미술 학원을 10일밖에 못 다닌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1588살아남기 위해서 정말 상도덕 무시하고 죽어라 열심히 영업하고 그림을 그렸단 말이에요.이 초딩이 자라서 자기가 위대한 미친 화가에게 미술을 배웠다고 얼마나 떠들고 다니겠어요?.. ^^ ..ㅋ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파리특히 티치아노가 정성을 다해 키운 화가 오라치오 베첼리오와 마르코 베첼리오랑 틴토레토랑 상도덕 문제로 사이가 안 좋았거든요.기록에 안 남아 있으니까요. 미술가열전을 쓴 조르조 바사리도 틴토레토가 티치아노에게 짧게 미술을 배웠다고만 기록했습니다.특히 영업 나가서 티치아노의 이름 겁나 팔고 다녔습니다.이 사건에 대해 예전에 어느 티비 예능이었나 미술 설명하는 유튜브였나 어딘가에서 티치아노가 틴토레토를 경쟁자로 생각하고 그를 쫓아냈다고 하는 걸 본 기억이 있는데요.거장 티치아노도 미래에 거장이 될 틴토레토의 그림을 보고 바로 알아봤을 거고 엄청난 속도로 그림을 완성하는 틴토레토의 실력에 감탄했을 겁니다. 티치아노는 좀 많이 느렸거든요.참고로 오라치오 베첼리오는 티치아노의 아들이고요. 마르코 베첼리오는 조카입니다.왜냐면 티치아노는 그때도 거장이었거든요. 멀리 외국 왕들이 못 모셔서 안달이었을 정도였으니까요.근데 기존의 화가들, 티치아노를 포함한 베네치아의 화가들은 이런 상도덕도 없는 틴토레토가 겁나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저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분들 많이 아는데^^ 저도 그분들이랑 친해요 ㅋㅋ그리고 틴토레토와 베로네세... 미술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베로네세가 누구? 하시겠지만 매우 유명한 분이에요.86 x 65 cm자화상아마 그런 이유로 단 열흘 만에 쫓겨나지 않았나 싶고요.틴토레토는 베로네세보다 더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틴토레토의 아빠가 중딩 틴토레토를 거장 티치아노 화실에 등록시켰습니다. 틴토레토도 타고난 천재 화가였거든요.베네치아 aka 베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가는 단연 티치아노일겁니다.그에 반면 티치아노의 작품은 그리 크진 않은데요. 작품이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니까요.어딘가 모르게 비슷한 게 한 사람이 그린 거 같죠?^^근데 겨우 열흘 다니고 쫓겨났습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1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즌 중 야간 경기인 ‘나이트 레이스’ 3연전의 시작이다. 156.32km의 장거리 주행과 피트스톱 전략이 결합된 복합 포맷 레이스로 펼쳐진다. 지난 경기에서는 박규승(브랜뉴레이싱)이 생애 첫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전략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전통적인 강자들과 격차를 완전히 증명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번 3라운드는 진정한 실력을 검증받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금호SLM의 이창욱과 노동기는 여전히 대회를 대표하는 강자다. 개막전에서 원투피니시를 기록한 이후 2라운드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인제 스피디움에서 반등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창욱은 2023년 4라운드 인제 나이트레이스에서 폴 투 피니시 경험이 있다.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은 올 시즌 불운에 휩싸였다. 초반 2경기 연속 포인트 획득에 실패하며 부진을 보이고 있다. 나이트 레이스는 그에게 특별한 무대다. 2018년과 2024년 4라운드(인제) 우승, 그리고 같은 해 6라운드(인제) 3위를 기록하는 등 인제 야간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같은 팀의 김중군은 올 시즌 꾸준한 포디움 입상으로 현재 드라이버 포인트 2위를 기록 중이다. 뒷그리드에서의 추격 레이스, 안정적인 타이어 전략 등 성숙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포디움 단골 정의철(서한GP)은 과거 2015, 2016년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긴 침묵을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인 그에게 이번 라운드는 ‘부활’을 증명할 기회다.나이트 레이스는 변수가 많다. 2024년 4라운드에서 폴포지션을 기록한 데 이어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최광빈(원레이싱), 여러 경기를 병행하며 기량이 날로 상승 중인 이정우(오네 레이싱) 등은 언제든 우승을 노릴 다크호스로 꼽힌다. 이정우는 직전 경기에서 2위에 오른 바 있다.브랜뉴레이싱의 헨쟌 료마는 2라운드 초반 1위를 달리다 차량 트러블로 아쉽게 리타이어했다. 경기력만큼은 어느 강자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