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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8 18:17 조회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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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세종조 회례연이 펼쳐지고 있다.궁중 연례악과 무용을 재현한 세종조 회례연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경복궁에서 다시 열렸다. 2025.06.0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 현장 (사진=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찰음식 국가 무형유산 지정을 기념하는 대축제에 2만여 명이 찾았다.한국불교 문화 사업단이 7일부터 8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는 사찰음식의 국가 무형유산 지정을 기념해 10년 만에서 다시 열린 대규모 축제로, 이틀간 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문화사업단의 집계에 따르면 사전 등록자 기준으로 방문객 중 절반이 넘는 57%가 20~30대가 차지했다. '국가 무형유산으로 빛나는 사찰음식 한 그릇에 생명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 전통 사찰음식의 철학과 지혜가 담긴 전시, 강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전날 열린 개막식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국가유산청장 최응천, 주호영 국회정각회 명예회장 등 종단과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에 참석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왼쪽에서 네번째)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왼쪽에서 세번째) (사진=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은 개회사에서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사찰음식이 대한민국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뜻깊은 해이기에, 그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사찰음식은 불교의 문화유산을 넘어, 국민의 삶에 정서적·영적 안정과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귀한 자산"이라며, "사찰음식이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 기반의 국가음식문화로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은 축사에서 "사찰음식은 음식을 제공한 사람에 대한 감사와 수행자로서의 절제가 근본이 된다"며, "음식이 나에게 오기까지 수많은 인연을 생각하며 감사하고 절제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응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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