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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8 14:03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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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짜리 바벨 원판에 묶인 채 산속에 유기된 강아지가 구조됐다. (사진=인스타그램) 30kg짜리 바벨 원판에 묶인 채 산속에서 발견된 강아지가 구조됐습니다.유기견 보호소 겸 반려견 입양 카페 '너와함개냥'에는 지난 2일 구조견 '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벨을 처음 발견한 A씨에 따르면, 강아지는 지난달 초 비가 내리던 날 바벨 원판이 달린 목줄을 맨 채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무거원 쇳덩어리를 끌고 다닌 벨의 다리는 심하게 쓸려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A씨는 "동네 주민들이 신고해서 보호소로 데려갔다. 인근 CCTV를 확인해 보니 산에서부터 며칠간 쇳덩이를 들고 동네로 내려온 듯했다. 산에다 누가 버리고 간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이후 벨은 시 보호소로 옮겨졌고, 입양 공고가 게시됐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한 남성이 자신이 벨의 주인이라며 나타나선 "평소 잘 돌보던 아이"라며 "잠시 묶어둘 데가 없어 바벨을 사용한 건데 강아지가 끌고 사라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A 씨가 동물 학대로 신고 접수하고, 해당 남성은 결국 소유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 벨은 '너와함개냥' 측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벨이 좋은 곳으로 입양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30kg짜리 바벨 원판에 묶인 채 산속에 유기된 강아지가 구조됐다. (사진=인스타그램) 30kg짜리 바벨 원판에 묶인 채 산속에서 발견된 강아지가 구조됐습니다.유기견 보호소 겸 반려견 입양 카페 '너와함개냥'에는 지난 2일 구조견 '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벨을 처음 발견한 A씨에 따르면, 강아지는 지난달 초 비가 내리던 날 바벨 원판이 달린 목줄을 맨 채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무거원 쇳덩어리를 끌고 다닌 벨의 다리는 심하게 쓸려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A씨는 "동네 주민들이 신고해서 보호소로 데려갔다. 인근 CCTV를 확인해 보니 산에서부터 며칠간 쇳덩이를 들고 동네로 내려온 듯했다. 산에다 누가 버리고 간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이후 벨은 시 보호소로 옮겨졌고, 입양 공고가 게시됐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한 남성이 자신이 벨의 주인이라며 나타나선 "평소 잘 돌보던 아이"라며 "잠시 묶어둘 데가 없어 바벨을 사용한 건데 강아지가 끌고 사라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A 씨가 동물 학대로 신고 접수하고, 해당 남성은 결국 소유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 벨은 '너와함개냥' 측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벨이 좋은 곳으로 입양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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