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앵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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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7 17:00 조회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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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병원을 공습해 언론인 4명을 포함해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국제 사회의 거센 비난에도 네타냐후 총리는 반하마스 단체에 총기를 제공했다고 시인하며 하마스와 협상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린 소녀가 쓰러진 오빠를 흔들어 보지만 움직이질 않습니다. 인구 밀집 지역 병원을 겨냥한 공습에 거리는 아비규환으로 변했습니다. 현지 시간 5일 하루에만 40여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현지 언론인 4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달 내 하마스 궤멸과 가자 75% 장악을 목표로 내건 이스라엘군은 이미 80% 가량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7일 처음 문을 연 구호품 배급소는 몰려든 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운영을 중단했다가 2곳만 재개했습니다. 가자 장악을 위해 구호를 미끼로 쓰고 있다며 국제사회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티븐 코니시 / '국경없는 의사회' 사무총장 : 가자지구는 이미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80일 동안 사람들은 강제로 굶주림에 시달려 왔습니다.] 프랑스를 방문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사전 계획된 집단 학살"이라며 이스라엘을 맹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지난 2023년 하마스에 납치됐던 70대 이스라엘인 부부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반하마스 세력에 총기를 제공했다는 야당 폭로를 사실상 시인하며 하마스와 휴전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반대하는 세력을 활성화했습니다. 뭐가 문제입니까? 이는 이스라엘군 병사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하마스 대항 세력에 무기를 제공한 것은 정보기관 신베트가 주도했고, 새로운 가자 통치 모델을 위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입니다. 영상편집;한경희 YTN 정유신 (yusin@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코리아 평화의 날]▲ 2025 제2회 코리아 평화의 날-파주 시민 참가자들이영아 고양신문 발행인, 안재영 파주DMZ 평화동행 대표, 군산 어린이 박태민, 제주도 청소년 이가영(왼쪽부터)ⓒ 코리아평화의날 2025년 6월 6일 제2회 '코리아 평화의 날', 남북한 분단의 내국경 마을 파주에 모인 우리 시민들은 남북 코리아의 평화 회복의 희망을 선포하고,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종식을 위한 세계 시민평화운동을 촉구합니다. 7대 종교 종교인들은 강원도 고성에서 파주까지 20일 동안 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세계평화와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했습니다. 평화의 배를 탄 평화운동가들은 5월 27일 제주 강정항을 출발해 임진강을 향한 평화항해를 했습니다.우리는 6.3 대선으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남북한의 정부들, 그리고 세계시민사회에 제안합니다.1.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게 요청합니다.첫째, 실사구시적이고 전지구적인 코리아 평화정책을 세우고 실천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념 갈등을 초월하여 남북 8천만 민족이 잘 살 수 있는 실사구시적인 평화정책을 원합니다.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코리안 공동체도 함께 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코리아 평화(K-Peace)정책을 세우고 추진해주길 바랍니다.둘째, 남북한 접경 마을을 평화마을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접경 마을이 평화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마을, 평화통일교육과 DMZ 평화관광, 생명산업 육성 마을로 발전되길 원합니다. 접경마을은 남북한을 잇는 평화마을로 기여할 것입니다.세째,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을 평화순례자의 길로 발전시켜주길 바랍니다. 종교인들과 시민들은 10여년동안 DMZ 마을 길을 걸으며 평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남북분단과 전쟁으로 피 흘린 DMZ는 평화를 배우고 기원하는 평화교육 현장이요 평화순례지입니다. 500Km 'DMZ 평화의 길' 위에 평화순례자들이 쉬고 만날 수 있는 평화의 집이 세워지길 바랍니다.1. 남북의 두 정부에게 요청합니다.첫째, 남북의 정치 지도자들은 무조건 만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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