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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0 22:26 조회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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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듀피젠트, 아트랄자, 엡글리스/사진=각사 제공 한국릴리의 레브리키주맙 성분 중증 아토피피부염 신약 '엡글리스'가 내달부터 급여 적용을 받는다. 이로써 항생제·전신 면역억제제로 치료 효과를 3년 이상 보지 못한 중증 환자들은 생물학적 제제(주사제) 3종을 모두 보험 급여 적용을 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세 약끼리 교체 투여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다. ◇‘듀피젠트’ 등장 후 아토피 치료법 변화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전신 면역억제제'를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사용해왔다. 그러나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가려움증·피부염과 그로 인한 수면 장애, 피로감, 대인 관계 위축, 우울·불안 등 신체·정신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치료를 위해서는 주된 원인인 '제2형 면역 염증 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게 중요한데, 피부 면역을 전반적으로 억제하다 보니 치료 효과가 낮았다. 특히 장기간 투여할 경우 신장 기능 저하나 고혈압 등 부작용 우려가 있어, 고용량 또는 2년 이상 장기간 사용이 어려웠다.생물학적 제제는 2010년대 중반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가 처음 등장하면서 연구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다. 생물학적 제제 또한 결막염·홍반 등의 부작용이 있기는 하나, 투약을 중단해야 할 만큼 심각하지 않아 전신 면역억제제 대비 안전성 우려도 적다고 평가받는다.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박창욱 교수는 “생물학적 제제의 등장으로 치료 효과가 향상되고, 전신 면역억제에 따른 부작용은 줄었다”며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초기 효과는 ‘JAK 억제제’, 장기간 안전성은 ‘생물학적 제제’현재 중증 아토피피부염에서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약은 염증 발생 경로를 직접 차단하는 ‘표적 치료제’다. 주사제인 생물학적 제제와 먹는 약인 JAK(야누스 키나제) 억제제가 있다.생물학적 제제의 경우 초기 효과는 JAK 억제제 대비 떨어지나, 오래 쓸수록 효과가 좋아지고(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을 본격 지원한다. 이를 위한 출발점으로 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컨설팅 사업이 추진된다.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DC)와 더비엔아이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성공적인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은 KDDC와 더비엔아이가 컨소시엄을 꾸려 공동 수행을 맡게 됐다. KDDC 강승훈 팀장 (사진=한정호 기자) KDDC 강승훈 팀장은 "데이터센터 산업은 폐쇄성이 강하고 전문 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업계 대표 협회인 KDDC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컨설팅 전문 기업인 더비엔아이가 함께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지원센터는 ▲통합 컨설팅 ▲원포인트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 등 네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구축을 검토하거나 관련 전략을 수립하려는 지자체와 기업이다.먼저 통합 컨설팅은 기관 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구축 기획, 입지 타당성 검토, 투자 유치 전략, 기술 진단 및 개선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연간 4개 기관을 선정해 약 5주간 집중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더비엔아이 박태선 실장은 "올해는 신청 접수를 이달 말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받고, 평가를 거쳐 8월부터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각 대상의 수요에 맞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대 4회 이상 대면 회의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KDDC가 맡는 원포인트 컨설팅은 짧은 기간 내에 특정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수행 기간 내 일정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필요 시 전문가 연결과 자료 제공이 이뤄진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무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춘 구조다.이와 함께 정부는 컨설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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