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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11 03:08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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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꺼번에 대량으로 키우는 기존 굴 양식과 달리 하나하나 낱개로 키운 굴을 '개체굴'이라고 하는데요,굴 양식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고급 식재료인 이 개체굴에 기능성까지 더하는 시도가 경남에서 시작됐습니다.안형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바다 위로 떠 있는 상자를 줄줄이 끌어올립니다.상자를 열자, 최대 3년까지 공을 들여 키운 굴들이 쏟아집니다. 많게는 한 상자에 백여개씩줄에 굴 자체를 매달아 한꺼번에 키우는 수하식과 달리 하나씩 따로 키우는 '개체굴' 양식 입니다."이 개체굴은 대량 생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굴을 하나하나 낱개로 상자에 담아 키워 품질이 균일하고 상품성이 높습니다."굴을 담은 상자를 한달마다 뒤집어주면 껍질은 더 단단해지면서 모양도 고르게 잡힙니다. 이 과정에서 육질이 단단해지고 굴이가진 고유의 풍미도 한층 깊어집니다.{장용호/통영 개체굴 양식 어민/"빈산소수괴 같은 경우에도 표층에서 산소가 많은 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에 폐사가 없고 고수온에도 적정 온도를 자기가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수확하고 이틀동안 독소를 제거하는 해감과정을 거치면서 노로바이러스에서도 안전한 굴로 거듭납니다.까다로운 생산방식 탓에 수확량은 수하식에 비해 20분의 1 수준이지만, 가격은 최대 10배에 이릅니다.이런 개체굴에 바이오 기술을 더해 상품성을 높이려는 시도도 경남에서 시작됐습니다. 베타글루칸 등 면역성분을 더해 개체굴에 기능성까지 보강한다는 것입니다{박인수/면역제품 창업기업 대표/"(개체굴은) 저희가 기능성으로 면역을 높일 수 있는 제품, 소비자가 먹고 건강해질 수 있고 그게 표가 날 수 있을 정도의 기능성을 저희가 담으려고...}대학의 창업기업이 직접 나섰는데 앞으로 세계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최선욱/경남대학교 RISE 사업단장/"기술적인 지원과 함께 마케팅 또는 제품 개발 이런 것만 (잘 한다면) 통영 굴에 대한 전 세계화의 브랜드화가 가능하지 않을까...}고부가가치 상품인 개체굴이 기능성을 더한 프리미엄 수산물로 한 단계 도약해, 잇단 폐사 등으로 위기에 처한 경남 굴 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지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 권리금 2억 원을 받고 가게(이자카야)를 넘긴 전 주인이 불과 400m 떨어진 곳에 유사한 콘셉트의 가게를 새로 열었다가 "가게를 폐쇄하고 1억원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13민사단독 허정룡 판사는 최근 이자카야를 인수한 A와 B(A씨 부부)가 양도자인 C와 D(C씨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등 청구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하고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줬다.2022년 10월 서울에서 이자카야를 운영하던 C씨 부부는 A씨 부부에게 매장을 넘기기로 했다. 당시 양측이 합의한 권리금은 2억원으로 책정됐다. A씨와 C씨 명의로 작성된 음식점 양도 계약서에는 매장의 시설과 비품뿐만 아니라 운영 노하우, 레시피 등 무형의 자산을 이전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특히 "양도자는 구 내에서 동일한 상호를 사용하거나 유사한 컨셉과 메뉴를 이용해 영업하지 않는다"는 특약과 함께,이를 어길 시 1억 원을 위약금으로 지급한다는 조항도 넣었다.약속에 따라 C씨 부부는 2023년 1월 폐업신고를 했고, 식당을 넘겨 받은 A씨 부부는 이듬해 2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C씨 부부가 약 400여미터 떨어진 구 내 다른 빌딩 지하에 계약당사자가 아닌 D씨 명의로 새로운 이자카야를 차렸기 때문.결국 A씨 부부는 C씨 부부의 이자카야 영업 폐지와 특약에 따른 1억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냈다.C씨 부부는 "가게 컨셉이 다르다"며 특약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새 가게도 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D명의로 체결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재판부는 A씨 부부의 손들 들어줬다. 재판부는 먼저 사업자등록이 C와 D 공동명의로 되어 있었고 식품영업자 지위승계 신고서의 ‘승계를 하는 사람’란에도 C, D 모두를 기재한 점을 들어 공동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판단했다.재판부는 C씨 부부가 새로 차린 가게와 기존 가게가 사실상 경쟁 관계에 있는 동종 영업이라고도 못 박았다. 법원은 "두 음식점 모두 간판에 '이자카야'를 표시하고 일본 음식을 주류와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메뉴 중 약 30종이 동일하거나 유사하다"고 지적했다."일본 유학파 요리사"라는 마케팅 포인트와 메뉴, 인테리어까지 유사하게 운영한 점도 결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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