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히 추천드려본다.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100점 만점에 100점.유치원갈 때 입자고 했더니, 빨리 빨아달라고 해서 빨고 건조기에 돌렸음에도 뒤틀림이 없어 더욱 좋았다.내부까지 깔끔하게 처리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일단 면100이니 아무리 더운 날씨에도자칫하면 아이 피부에 트러블을 가져오거나 아이가 불편할 수 있기에 꼭 봉제상태를 확인하는 편이다.면 100이 가장 좋고,옷 전체를 뒤집어 보는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모두 만족스러웠다.아이 옷은 언제나 안전이 제일 우선.요즘 분홍분홍에 빠져있어 여러방면에서 분홍색을 좋아하는데,아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만한 부분 없으며, 오버로로 시접을 안전하게 다 깜싸주어 아이도 불편할 일이 없을 것이다.매일 입혀도 걱정이 없다.우리 아이 등원복은 늘 고민이 많다.휴리와 친구들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앨리가 아이를 위해 고른 것은 애니.아모스 휴리와 친구들 어린이반팔티가 나왔다고 해서 둘러보았다.귀여운 캐릭터가 가득한 아모스 휴리와친구들 어린이반팔티.아이가 한여름 땀을 뻘뻘 흘리고 다녀도애니 티셔츠는 분홍색 배경에 귀여운 애니마저도 분홍색이라 아이가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일단 첫번에 상태는 오케이!건조기에 돌렸을때 프린트가 떨어지지 않고 옷의 뒤틀림이 없으면 어린이반팔티 경연대회 우승이지!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는지 옷이 편해서 그런지 집에서도 입고 싶다며 팩하면서 누워서 잠옷으로도 입겠다고 고집을 부리더라.활발하게 움직이고 놀이터에서 뒹굴어도 안전하고 아이 피부에 트러블도 없는[윤성효 기자]▲ 7월 13일 오전 창녕함안보 상류 덕남배수장 쪽 낙동강 녹조.ⓒ 임희자▲ '창원시민 식수원' 낙동강 본포취수장 녹조 창궐 7월 13일 오전 창원 본포취수장 앞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해 있다. 본포취수장에서 취소한 물은 창원시민의 식수로 사용되는 원수다. 촬영 - 임희자. ⓒ 임희자낙동강 곳곳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물이 흐르지 않고 고여 있는 곳에서는 심지어 녹조 사체가 덩어리로 떠있어 마치 유화를 보는 것 같다. 환경단체는 이대로 가면 '2018년 녹조 대발생' 때처럼 매우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이는 13일 낙동강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본 낙동강네트워크 곽상수 공동대표는 "낙동강 전체가 지금은 녹조로 꽉 찼다고 보면 된다"라고, 임희자 공동집행위원장은 "잘 보이지 않던 녹조 사체 덩어리까지 보인다. 매우 심각하다"라고 말했다.이날 창원 본포취수장 부근 뿐만 아니라 창녕 남지철교 부근,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쪽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해 있었다. 본포취수장은 창원시민들의 식수로 사용되는 물의 원수를 공급하는 곳이다.본포취수장 입구에는 녹조를 차단하기 위한 방지막이 설치되어 있고, 다리 난간에서 물을 뿌리는 분수장치가 가동되고 있다. 그래도 이곳 낙동강은 녹조가 심해 걸쭉하게 느껴질 정도였다.녹조 사체가 유화를 그려 놓은 현장도 있었다. 창녕함안보 상류 덕남배수장 쪽 낙동강이다. 이곳은 물이 흐르지 않고 고여 있다 보니 녹조가 생겨났다가 죽어서 덩어리로 떠 있는 것이다.임희자 집행위원장은 "낙동강 전체에 녹조가 왔다. 날씨가 더우니까 순식간에 번진다"라며 "곳곳에서 녹조 발생을 억제시키기 위해 폭기장치나 분수장치가 가동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그는 "2018년 낙동강에 녹조 대발생이 왔던 적이 있다. 이대로 가면 올해는 그 때보다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2018년 합천창녕보 상류 쪽 지천에 녹조 사체 덩어리가 떠 있다. 오늘 덕남배수장 쪽이 그랬다"라고 설명했다.환경단체는 녹조 대책으로 보 수문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이명박정부 때 4대강사업을 하며 낙동강에 8개 보가 생겼고, 보로 인해 물 흐름이 느려지면서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