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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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7 17:24 조회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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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헬기 마린원에서 내려 백악관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 핵 문제의 ‘진정한 종식(real end)’을 원한다며 이란에 핵무기 완전 포기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BS·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조기 귀국길에 오르면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이란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나 JD 밴스 부통령을 이란에 보낼 가능성도 공개하며 “(워싱턴 DC에) 돌아가서 상황을 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위협에 대해선 “그들(이란)이 우리 국민에게 어떤 짓을 한다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자신의 귀국 이유에 대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과 관계가 없다”며 “그것보다 훨씬 큰 것(Much bigger than that)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내가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논의를 위해 G7 정상회의를 떠나 DC로 돌아간다는 잘못된 언급을 했다”면서 “그는 내가 왜 워싱턴으로 돌아가는지 아무것도 모른다”고도 했다. 앞서 트럼프는 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하루 단축해 전날 자정쯤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저녁 백악관에 조기 복귀한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이란과의 핵 협상과 전쟁 종결 등을 먼저 검토하겠지만, 외교적 해법이 무산될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5시뉴스]◀ 앵커 ▶주요 7개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캐나다에 오늘 새벽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은 곧바로 호주 정상 등과 잇달아 회담을 가졌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습니다. 홍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G7 정상회의 참석 출국길 전용기 안, 예정에 없던 대통령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20분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재진들의 질문을 자유롭게 받았는데, 12일 만에 G7 정상회의 참석을 결정한 건 국제사회에 한국의 민주주의가 회복됐다는 걸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내 현안에 대해서도 답했습니다.민생지원금 지급은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을 모두 생각해야 한다며, 전 국민 보편지원과 선별지원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의혹에 대해서는, 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의혹에 불과하다'고 답했습니다.10시간을 날아 캐나다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곧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이 대통령은 "교역과 투자,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늘어나게 하자"고 제안했고, 라마포사 대통령도 "양국은 민주주의를 공유하는 소중한 파트너"라며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끝나자마자 호주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와의 양자회담이 이어졌습니다.닷새 전 통화한 두 정상이 직접 만난 겁니다.알바니지 총리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 의사를 밝히며 동시에 이 대통령을 호주에 초청했고, 이 대통령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호주에 방문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성사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미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습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기 때문에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어렵게 됐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위 안보실장은 "미국 측으로부터 양해를 구하는 연락이 왔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양자회담은 성사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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