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음료 가격들은 아래와 같아요~다음에도 이렇게 맛있는 음료 찾아서 또 후기를 남기러 올게요이제 컴포즈커피 팥절미 밀크쉐이크를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591ml라는 양은 거의 1인 컵빙수 크기! 혼자서 먹으면 배 터질 정도로 넉넉해요.팥빙수와 밀크쉐이크를 섞어 놓은 것 같은 이 음료, 대체 어떤 맛일까 싶어서 바로 주문!여기서 주는 팥절미 밀크쉐이크는 가격이 4,500원이었어요.근데 이거 먹다 보면 점점 더 단 맛이 느껴지긴 했어요.보통 커피숍에서 파는 빙수처럼 막 단 맛이 확 올라오는 게 아니라, 꽤 적당한 달콤함이었죠.칼로리는 704kcal. 당류는 78.5g! 사실 이거는 좀... 고칼로리긴 하지만,더 맛있어지더라고요.만약 당도가 부담스럽다면 덜 달게로 바꿔서 먹는 게 좋겠어요.그리고 떡!물론, 요즘 빙수 가격을 보면 4,500원도 꽤 저렴한 느낌이라 크게 부담되지 않았죠.팥절미 밀크쉐이크보통 메뉴 고를 때는 스크롤 몇 번 내려야 하고, 할인 메뉴 찾느라 짜증 나는 경우가 많지만,컴포즈커피 메뉴 가격 팥절미 쉐이크이번에는 그런 거 하나도 없었어요. 바로 팥절미 밀크쉐이크'메뉴가 딱 보이고,덜 달게로 옵션을 바꾸면 조금 더 부담 덜 수 있어요. 저는 기본으로 먹었는데, 솔직히 그렇게 달지 않았어요.고소하면서도 달콤하고, 쫀득한 떡과 팥앙금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 먹는 재미도 느껴졌고요.그래서 덜 달게 옵션을 설정할 걸 후회했어요. [연합뉴스] '이재명 랠리' 수혜주로 꼽힌 금융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 정부 출범 전 갈림길에 섰던 금융지주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도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배드뱅크 추진 등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상법 개정과 주주환원 정책에 힘을 실으면서 금융주도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발의된 상법 개정안들은 공통적으로 이사의 충실 의무 주주로 확대, 집중투표제 강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전자 주주총회 도입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감사위원 선임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이 담겼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는 이사의 보수에 대해 주주들에게 구체적 산정 근거를 설명하고 부당한 평가에 기초해 산정된 보수를 반납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덕분에 금융지주의 밸류업 정책도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금융지주 회장들은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적극 나서면서 밸류업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상기 법안이 법제화되고 배당성향 기준으로 세제 혜택이 주어질 경우 은행지주사들의 기존 밸류업 방법론이 재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환율이 1400원 밑으로 떨어진 것도 금융지주 밸류업 정책에 힘을 싣고 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매매기준율 기준 1471.50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현재 136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이 떨어지면 외화자산 환산액이 감소해 위험가중자산이 줄어들게 된다. 주주환원의 기반이 되는 보통주자본(CET1) 비율도 개선돼 금융지주에 이득이다.시장에선 이미 금융주, 지주사 등 주주환원 확대 및 상법 개정의 수혜주로 예상되는 종목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4대금융(KB·신한·하나·우리)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10일 11만4800원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지난 4월 9일 6만930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지만 2달 사이 65%나 올랐다. KB금융은 현재 1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지주도 지난 10일 6만170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4월 9일에는 4만2500원으로 최저가를 찍었다. 2개월 사이 45%나 뛰었다. 이후에도 신한은 6만원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