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한국IBM컨설팅, 33개국 2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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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7 13:46 조회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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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컨설팅, 33개국 2000여 CEO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AI 대규모 도입 준비 완료' 韓 45%만 '그렇다'... 세계 최저빠른 도입에 대한 적극성 등에서도 글로벌 대비 소극적이미지투데이 /사진=이혜미한국 기업들의 CEO(최고경영자)들이 AI(인공지능)의 잠재력이 높을 것이라는 데 대한 인식은 높지만 정작 이를 대규모로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응답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김현정 한국IBM컨설팅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AI 인사이트 포럼에서 최근 IBM 기업가치연구소가 실시한 글로벌 CEO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IBM 기업가치연구소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 24개 산업의 CEO 2000여명을 대상으로 AI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글로벌 CEO들의 61%가 현재 AI 에이전트를 적극 도입하고 있고 이를 조직 전반에 확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CEO 중에서는 단 45%만 '그렇다'고 답해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응답률이 낮았다.또 글로벌 CEO들의 64%가 '경쟁에 뒤처지는 것을 우려해 해당 기술이 조직에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기 전에 일부 기술에 투자하고 더 많은 리스크를 감수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내 CEO들 중 리스크를 감수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52%에 불과했고 기술 도입에 있어서도 '빠르게 진행해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느리고 정확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낫다고 응답한 이들은 28%로 글로벌 CEO들의 응답률(37%)에 비해 훨씬 낮았다.그럼에도 AI의 잠재력에 대한 인식은 국내 CEO들이라고 해서 부족하지는 않았다. AI가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까지 바꾸고 있다는 데 공감한 국내 CEO들은 78%로 글로벌 CEO들의 응답률(68%)보다 높았다. 국내 CEO들의 54%는 '더 앞선 생성형 AI'의 보유 여부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아울러 글로벌 CEO들의 68%는 전사 차원의 데이터 통합 아키텍처가 부서간 협업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또 72%는 조직이 보유한 고유 데이터가 생성형 AI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핵심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응답자들의 절반(50%)은 최근 투자 속도 때문에 조직 내 기술이 단절되고 단편적 기술만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효과적인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이외에도 글로벌 CEO들의 56%는 핵심 기술 인재 확보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또 66%는 아웃소싱의 한계를 인식해한국IBM컨설팅, 33개국 2000여 CEO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AI 대규모 도입 준비 완료' 韓 45%만 '그렇다'... 세계 최저빠른 도입에 대한 적극성 등에서도 글로벌 대비 소극적이미지투데이 /사진=이혜미한국 기업들의 CEO(최고경영자)들이 AI(인공지능)의 잠재력이 높을 것이라는 데 대한 인식은 높지만 정작 이를 대규모로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응답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김현정 한국IBM컨설팅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AI 인사이트 포럼에서 최근 IBM 기업가치연구소가 실시한 글로벌 CEO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IBM 기업가치연구소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 24개 산업의 CEO 2000여명을 대상으로 AI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글로벌 CEO들의 61%가 현재 AI 에이전트를 적극 도입하고 있고 이를 조직 전반에 확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CEO 중에서는 단 45%만 '그렇다'고 답해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응답률이 낮았다.또 글로벌 CEO들의 64%가 '경쟁에 뒤처지는 것을 우려해 해당 기술이 조직에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기 전에 일부 기술에 투자하고 더 많은 리스크를 감수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내 CEO들 중 리스크를 감수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52%에 불과했고 기술 도입에 있어서도 '빠르게 진행해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느리고 정확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낫다고 응답한 이들은 28%로 글로벌 CEO들의 응답률(37%)에 비해 훨씬 낮았다.그럼에도 AI의 잠재력에 대한 인식은 국내 CEO들이라고 해서 부족하지는 않았다. AI가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까지 바꾸고 있다는 데 공감한 국내 CEO들은 78%로 글로벌 CEO들의 응답률(68%)보다 높았다. 국내 CEO들의 54%는 '더 앞선 생성형 AI'의 보유 여부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아울러 글로벌 CEO들의 68%는 전사 차원의 데이터 통합 아키텍처가 부서간 협업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또 72%는 조직이 보유한 고유 데이터가 생성형 AI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핵심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응답자들의 절반(50%)은 최근 투자 속도 때문에 조직 내 기술이 단절되고 단편적 기술만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효과적인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이외에도 글로벌 CEO들의 56%는 핵심 기술 인재 확보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또 66%는 아웃소싱의 한계를 인식해 소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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