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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5 00:36 조회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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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한국문화공간상을 받았다. 의정부미술도서관 내부 모습이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의정부에서도 동쪽 끝에 위치해 서울 등 시외에서 ‘이곳’을 보기 위해 의정부시까지 찾아 오는 것이 고민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음먹고 찾아 온다면 ‘갈까 말까’하고 고민한 것을 후회할 것이다. BTS 리더 RM(김남준)의 기증 도서와 건물 전체가 예술 작품으로 유명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이다.오후 시간 방문도 좋지만, 그러다 제대로 구경도 못하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미술도서관을 방문한 관광객이나 지역민들이 이미 오픈 시간부터 도서관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다. 눈에 담아야 할 공간도 많아 넉넉히 시간을 두고 오지 았는다면 또다시 방문 계획을 잡아야 할 것이다.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 맞나 싶을 정도로 웅장하고 모든 층이 하나로 연결된 개방형 갤러리 느낌이다. 도서관에서 통창으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서관을 애워싼 나무들이 마치 숲 속에서 책을 읽는 듯한 기분도 느끼게 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 3층 공간 일부에는 체험 프로그램존과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이 마련돼 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의정부미술도서관 ‘필사의 숲’에서는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필사 할 수 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개방감이 크지만 반면 서고는 낮다. 어느 위치에서든 도서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야가 트이게 만들어 진 것이다. 이런 점들이 높게 평가 받아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한국문화공간상을 받기도 했다.낮은 서고 곳곳에 집중형 공간이 숨겨져 있고, 의자·탁자·소파 등까지은 작품이다.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갤러리 도서관 곳곳에선 이런 공간들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는 이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미술도서관은 예술공간(1층), 일반공간(2층), 복합공간(3층)으로 구성돼 있다. 층마다 공부하는 사람들, 체혐 프로그램존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부모와 책을 읽는 어린이들, 데이트를 나온 연인들로 가득하다. 의정부미술도서관 2층 일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이 이용할 때 소음을 내지 않고 조용히 독서를 즐 【 앵커멘트 】 대통령실 출입하는 표선우 기자와 더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표 기자, 우선 공석이 된 민정수석은 언제 다시 임명될지 궁금합니다.【 기자 】 결론적으론 G7 이후가 될 예정입니다.오광수 전 민정수석의 사표가 수리된 게 어제였거든요.실용과 능력 중심의 인사 기준, 크게 변하지 않겠다 했지만, 오 전 수석이 무엇보다 도덕성 문제로 사퇴한 만큼 도덕성 검증, 강화될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그런데 당장 오늘과 내일이 지나면, 현지시각 15일이자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캐나다에서 G7 정상회의가 시작되거든요.대통령실 관계자, "물리적인 시간이 이번 주 내로 부족한 건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채용 부서가 속도를 내고 있긴 하지만, 당장은 G7에 전념해야 한다는 거죠.민정수석 외에도, 당초 이번 주 임명 예정이었던 차관급 인사들과 공석인 AI미래기획수석, 경청통합수석도 요원한 상태죠.문재인 정부 때처럼 일률적인 인사 원칙은 따로 만들지 않아도 오 전 수석의 낙마로 검증은 더 신중해질 전망입니다.여기에 오는 16일까지는 국민추천을 받겠다고도 했죠.국민추천이 마무리되면 내각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2 】 말씀하신 대로 G7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의 첫 외교 데뷔전인데, 어떤 게 중심이 될까요?【 기자 】 실용 그리고 국익이라는 큰 틀은 변함이 없습니다.이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이 기조는 한 번도 변한 적이 없거든요.가장 큰 관심은 역시 미국과의 관세 협상입니다.지금 미국과 일본은 G7에서 관세 문제를 두고 양자회담을 하기로 확정했거든요.우리 정부도 미국과의 양자회담을 추진 중인데, 이뤄진다면 협상의 본격 첫발을 떼는 셈입니다.▶ 인터뷰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어제) - "이번 정부는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실용적이고 유연한 통상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정상 통화를 마친 일본과의 약식회동 여부와 다른 유럽 국가들과의 첫 상견례도 관심입니다.【 질문 3 】 G7에 이어 관심인 게 현지시각 24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나토 참석 여부에요. 아직 확실하게 간다 안 간다는 말이 없네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만,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유력한 관측입니다.G7이 경제와 기후위기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나토는 군사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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