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KBS 광주] [앵커]지난 주말, 전남 남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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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0-02 23:24 조회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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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지난 주말, 전남 남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노선이 생겼습니다.목포에서 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입니다.이번 개통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오가는 길이 열리며 '남해안 철도 시대'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보완해야 할 점도 꽤 있어 보입니다.찾아가는K, 김대영 뉴스캐스터가 직접 기차를 타고 현장을 확인해 봤습니다.[리포트]20년 넘는 기다림 끝에 지난달 27일 기차 운행을 시작한 목포-보성선.개통 첫날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단순히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소요 시간만 줄어든 게 아니라,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권 철길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9월 26일/목포보성선 개통식 : "기나긴 여정을 거쳐서 드디어 보성-목포 간 철도가 개통돼서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고 온 도민들과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현재 목포-보성선에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가 달리고 있지만, 보성~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끝나는 5년 뒤에는 KTX도 개통할 예정입니다. 그만큼 기차를 이용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보완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현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목포보성선의 기점인 목포 임성리역에서 10분을 달리면 도착하는 영암역.인근 마을 어르신들이 아침 첫차 시간에 맞춰 역을 찾았습니다.기차를 타고 한 번에 부산까지 갈 수 있게 되자, 부산 여행에 나선 겁니다.번거로운 숙박 대신 점심 먹고 다시 기차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여행도 계획할 수 있게 됐습니다.[전영두/영암군 서호면 : "기대도 많이 되고 또 막 개통됐다고 하니까 진작부터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시골이 일이 많았는데 지금 한가해서 놀러 갑니다."]평일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지금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특히 고령층의 어르신들이 많은데 첫 기차 여행인 만큼 설레는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여행뿐 아니라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을 오가는 수요까지도 상당 부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형남준/전남도 도로정책팀장 : "명실상부한 서남해안 교통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영암, 해남, 강진, 장흥군은 철도 도입이 처음이고, 그 외에 완도, 진도 등 도서 지역 주민들도 철도 이용이 용이해질 것입니다."]하지만, 취재진이 실제로 기차를 타고 현장을 돌아보니 부족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일단 역사 내부정상부터 20% 물들어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이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일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고, 평년보다 나흘 늦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이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고, 평년보다 나흘 늦었다.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산이 80% 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절정은 첫 단풍부터 약 20일 뒤에 나타난다.기상청은 날씨누리 사이트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명산의 단풍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공개해 누구나 단풍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inji@tf.co.kr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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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지난 주말, 전남 남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노선이 생겼습니다.목포에서 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입니다.이번 개통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오가는 길이 열리며 '남해안 철도 시대'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보완해야 할 점도 꽤 있어 보입니다.찾아가는K, 김대영 뉴스캐스터가 직접 기차를 타고 현장을 확인해 봤습니다.[리포트]20년 넘는 기다림 끝에 지난달 27일 기차 운행을 시작한 목포-보성선.개통 첫날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단순히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소요 시간만 줄어든 게 아니라,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권 철길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9월 26일/목포보성선 개통식 : "기나긴 여정을 거쳐서 드디어 보성-목포 간 철도가 개통돼서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고 온 도민들과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현재 목포-보성선에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가 달리고 있지만, 보성~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끝나는 5년 뒤에는 KTX도 개통할 예정입니다. 그만큼 기차를 이용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보완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현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목포보성선의 기점인 목포 임성리역에서 10분을 달리면 도착하는 영암역.인근 마을 어르신들이 아침 첫차 시간에 맞춰 역을 찾았습니다.기차를 타고 한 번에 부산까지 갈 수 있게 되자, 부산 여행에 나선 겁니다.번거로운 숙박 대신 점심 먹고 다시 기차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여행도 계획할 수 있게 됐습니다.[전영두/영암군 서호면 : "기대도 많이 되고 또 막 개통됐다고 하니까 진작부터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시골이 일이 많았는데 지금 한가해서 놀러 갑니다."]평일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지금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특히 고령층의 어르신들이 많은데 첫 기차 여행인 만큼 설레는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여행뿐 아니라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을 오가는 수요까지도 상당 부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형남준/전남도 도로정책팀장 : "명실상부한 서남해안 교통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영암, 해남, 강진, 장흥군은 철도 도입이 처음이고, 그 외에 완도, 진도 등 도서 지역 주민들도 철도 이용이 용이해질 것입니다."]하지만, 취재진이 실제로 기차를 타고 현장을 돌아보니 부족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일단 역사 내부정상부터 20% 물들어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이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일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고, 평년보다 나흘 늦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이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은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고, 평년보다 나흘 늦었다.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산이 80% 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절정은 첫 단풍부터 약 20일 뒤에 나타난다.기상청은 날씨누리 사이트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명산의 단풍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공개해 누구나 단풍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inji@tf.co.kr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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