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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2-19 13:20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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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업무보고,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촬영 김도훈]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교부(재외동포청)·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에 남아있는 비전향 장기수의 북한 송환 문제와 관련, 중국을 경유해 북한에 들여보내는 방안을 추진해보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일부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비전향 장기수의 경우 우리가 북한으로 보내려 해도 북한이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일부에서 남북 간 협의를 통한 송환이 어려운 점을 고려, 여권을 만들어 주고 중국을 거쳐 평양행 비행기를 타도록 하는 방안을 거론하더라"며 "이에 대한 통일부의 판단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금 그런 단계에 있다. 예컨대 중국 선양으로 가서 (북한으로 입국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단계"라고 답했다. 다만 정 장관은 "문제는 북한이 (이 사람들을) 받아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그것은 본인들이 감수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보내주면 되는 것이고 북한으로 들어가지 못해 되돌아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이어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데 막지 않고 길을 열어주는 것으로 (해야 한다)"며 "북한과 협의를 해 판문점을 통해 넘겨주면 제일 좋지만, 반응이 없으니 (중국을 경유하는) 방안으로라도 보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재차 강조했다. 동시에 이 대통령은 "(북한에 있는 한국인) 납북자나 억류자, 국군 포로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남한 송환을 추진하고 있는데 북한의 반응이 거의 없다"며 "남북대화가 잘 되고 있을 때도 북한이 반응하지 않았던 사안이긴 하다. 지금은 남북대화 루트마저 끊어졌으니 더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정 장관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짧게 답했다. 업무보고 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 〈오늘의 팬케익 : 뒤집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 남선우|뉘앙스 계속 마음을 쓰고 용기를 내서 서로 좋았던 것을 주고받다보면 다 함께 세계 최고의 팬케익을 만나지 않을까? 그 감정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것이다.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찾아보고 공부하며, 좋아하는 대상과 가까워지는 설렘을. 그 설렘을 영영 잃고 싶지 않아서 하나둘 좋아하는 것에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수집하는 마음을 말이다. 〈오늘의 팬케익 : 뒤집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그런 애정을 가득 담아 엮은 책이다. 남선우 저자가 열렬히 사랑하는 건 다름 아닌 팬케이크. 2024년 2월 13일 팬케익 데이, 과거 팬케이크를 뒤집으며 교회까지 내달려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이 평화의 키스를 받았던 ‘팬케이크 달리기 대회’를 서울에서 친구들과 재현해 개최해 팬케이크를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시작한다. 작가의 이름 이니셜과 팬케이크를 새긴 티셔츠 작가가 애정으로 하나 둘 수집한 팬케익 굿즈 우리는 한 번도 골똘히 생각해 본 적 없는 논제. '노릇노릇 구워진 이 디저트의 이름은 과연 핫케익일까? 팬케익일까?'에 대한 명명부터 오리지널 팬케이크에 대한 탐구, ‘팬케이크’라는 단어가 포함된 각종 표현들(레슬링 기술, 미국의 자치구 이름, 모자, 가방 등 정말 다양하다!), 완벽한 팬케이크를 굽는 방법까지 흥미진진한 팬케이크 이론이 펼쳐진다. 이렇게 팬케이크와 한 걸음 가까워진 독자들을 저자는 가장 맛있는 팬케이크를 먹기 위해 떠난 여행기, 비건 팬케이크를 만들고, 자신의 이름 이니셜과 팬케이크를 새긴 (paNcakeS With butter) 티셔츠를 만들어 입었던 기쁨 등 일상에 스민 팬케이크와의 기억으로 이끈다. 팬케이크 애호가의 정성 어린 이 고백은 좋아하는 마음이 얼마나 반짝거리는지 깨닫게 만든다. 〈음악이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만〉 배순탁|김영사 우리는 음악을 들어야 한다. 음악을 통해 나라는 장벽을 넘어 타인이라는 세계와 만나야 한다. 조금 과장하면 인류의 미래가 거기에 달려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말이다. 매일 같이 새로운 노래가 쏟아진다지만, 여전히 듣게 되는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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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업무보고,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촬영 김도훈]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교부(재외동포청)·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에 남아있는 비전향 장기수의 북한 송환 문제와 관련, 중국을 경유해 북한에 들여보내는 방안을 추진해보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일부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비전향 장기수의 경우 우리가 북한으로 보내려 해도 북한이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일부에서 남북 간 협의를 통한 송환이 어려운 점을 고려, 여권을 만들어 주고 중국을 거쳐 평양행 비행기를 타도록 하는 방안을 거론하더라"며 "이에 대한 통일부의 판단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금 그런 단계에 있다. 예컨대 중국 선양으로 가서 (북한으로 입국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단계"라고 답했다. 다만 정 장관은 "문제는 북한이 (이 사람들을) 받아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그것은 본인들이 감수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보내주면 되는 것이고 북한으로 들어가지 못해 되돌아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이어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데 막지 않고 길을 열어주는 것으로 (해야 한다)"며 "북한과 협의를 해 판문점을 통해 넘겨주면 제일 좋지만, 반응이 없으니 (중국을 경유하는) 방안으로라도 보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재차 강조했다. 동시에 이 대통령은 "(북한에 있는 한국인) 납북자나 억류자, 국군 포로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남한 송환을 추진하고 있는데 북한의 반응이 거의 없다"며 "남북대화가 잘 되고 있을 때도 북한이 반응하지 않았던 사안이긴 하다. 지금은 남북대화 루트마저 끊어졌으니 더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정 장관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짧게 답했다. 업무보고 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 〈오늘의 팬케익 : 뒤집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 남선우|뉘앙스 계속 마음을 쓰고 용기를 내서 서로 좋았던 것을 주고받다보면 다 함께 세계 최고의 팬케익을 만나지 않을까? 그 감정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것이다.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찾아보고 공부하며, 좋아하는 대상과 가까워지는 설렘을. 그 설렘을 영영 잃고 싶지 않아서 하나둘 좋아하는 것에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수집하는 마음을 말이다. 〈오늘의 팬케익 : 뒤집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그런 애정을 가득 담아 엮은 책이다. 남선우 저자가 열렬히 사랑하는 건 다름 아닌 팬케이크. 2024년 2월 13일 팬케익 데이, 과거 팬케이크를 뒤집으며 교회까지 내달려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이 평화의 키스를 받았던 ‘팬케이크 달리기 대회’를 서울에서 친구들과 재현해 개최해 팬케이크를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시작한다. 작가의 이름 이니셜과 팬케이크를 새긴 티셔츠 작가가 애정으로 하나 둘 수집한 팬케익 굿즈 우리는 한 번도 골똘히 생각해 본 적 없는 논제. '노릇노릇 구워진 이 디저트의 이름은 과연 핫케익일까? 팬케익일까?'에 대한 명명부터 오리지널 팬케이크에 대한 탐구, ‘팬케이크’라는 단어가 포함된 각종 표현들(레슬링 기술, 미국의 자치구 이름, 모자, 가방 등 정말 다양하다!), 완벽한 팬케이크를 굽는 방법까지 흥미진진한 팬케이크 이론이 펼쳐진다. 이렇게 팬케이크와 한 걸음 가까워진 독자들을 저자는 가장 맛있는 팬케이크를 먹기 위해 떠난 여행기, 비건 팬케이크를 만들고, 자신의 이름 이니셜과 팬케이크를 새긴 (paNcakeS With butter) 티셔츠를 만들어 입었던 기쁨 등 일상에 스민 팬케이크와의 기억으로 이끈다. 팬케이크 애호가의 정성 어린 이 고백은 좋아하는 마음이 얼마나 반짝거리는지 깨닫게 만든다. 〈음악이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만〉 배순탁|김영사 우리는 음악을 들어야 한다. 음악을 통해 나라는 장벽을 넘어 타인이라는 세계와 만나야 한다. 조금 과장하면 인류의 미래가 거기에 달려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말이다. 매일 같이 새로운 노래가 쏟아진다지만, 여전히 듣게 되는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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