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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12 21:2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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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 일본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대표작 ‘설국’의 첫 구절이다. 소백산주목을 보러 가는 길, 영주에 들어설 때부터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주변 산들의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화려한 눈꽃으로 치장한 겨울 산은 수식이 필요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소백산 뿐이랴 발왕산과 선자령의 풍경 또한 겨울 서정의 절정이다. 이 겨울 낭만의 시간에 빠지고 싶다면 눈꽃트레킹 여행을 어떨까? △겨울 소백산, 가장 조용한 트레킹의 시간 소백산 상고대에 주목이 핀 모습이 눈부시다. _한국관광공사 제공 눈꽃은 능선을 따라 피고, 걸음은 생각을 비운다. 겨울 산은 화려하지 않다. 대신 오래 남는다. 소백산의 겨울이 그렇다. 눈꽃이 만발한 능선을 걷다 보면, 정상보다 그 과정이 더 깊이 각인된다. 소백산 눈꽃트레킹은 빠른 산행이 아니라 ‘천천히 걷는 겨울 여행’에 가깝다. 소백산(1,439m)은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에 걸쳐 있는 대표적인 백두대간 명산이다. 특히 겨울에는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 덕분에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눈꽃 풍경을 선사한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은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겨울 트레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눈꽃의 절정은 능선에 있다. 소백산 눈꽃의 진가는 숲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나무에 내려앉은 눈이 바람을 만나며 상고대와 눈꽃으로 변하고, 능선 위에서는 나무들이 조각처럼 서 있다. 장식이 아닌, 겨울 산이 스스로 만들어낸 풍경이다. 구인사에 눈이 내렸다. 설경으로 포위된 구인사는 한 폭의 그림이다. _한국관광공사 제공 특히 국망봉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능선 구간은 소백산 눈꽃트레킹의 하이라이트다. 사방이 트인 조망과 함께, 바람에 깎인 눈꽃이 만들어내는 흰 숲길이 이어진다. 이 구간에서는 카메라보다 눈으로 오래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 소백산 눈꽃 트레킹의 대표 코스는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국망봉에서 비로봉(왕복)까지 가는 것이다. 가장 대중적인 눈꽃트레킹 코스로 거리는 약 10 송재호(왼쪽), 문대림 제주혁신포럼 공동대표. ⓒ제주의소리 올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 구도가 격화되는 가운데, 오영훈 도지사에 맞서고자 송재호·문대림 전·현직 국회의원이 손잡았다. 두 사람 모두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도정 교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이하 혁신포럼)은 12일 오후 6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혁신포럼은 지난해 11월 22일 기획단 회의를 통해 물꼬를 텄으며, 현재 20명이 운영위원 겸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운영위원은 송재호, 문대림, 좌남수, 이상혁, 문경운, 양진혁, 문성은, 홍명환, 박종성, 강성민, 이정민, 고용빈, 강성균, 김양근, 안우진, 김현정, 정다운, 현봉철, 선은수, 이진영, 문금택, 양진수, 문효진, 김성건이다. 송재호·문대림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출범식이 열린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은 흡사 선거 출범식을 연상케 할 만큼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였다. 현직 도의원은 강봉직, 강철남, 김경학, 고의숙, 정민구, 이승아, 양경호, 현지홍 등이 참여했다. 김한규, 위성곤 국회의원은 불참했다. 맨 왼쪽부터 좌남수, 문대림, 송재호, 김태석, 김경학 ⓒ제주의소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의소리 출범식은 김경학, 송재호, 문대림 순으로 발언이 진행되고, 이후 송재호·문대림 두 사람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마이크를 잡은 참여자 모두 오영훈 도정의 문제를 부각하면서, 다가오는 선거에서 새로운 도정이 들어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경학 도의원은 "우주, 수소, 트램 등 도민 여러분들이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분야에 수 백 억원의 혈세가 쓰이고 있다. 연체율은 급증하고 폐업하는 가게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참으로 답답한 현실이다. 성장과 회복을 위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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