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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영업하는 부천제일시장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14일 부천제일시장에서 전날 트럭 돌진사고의 충격을 딛고 정상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14 inyon@yna.co.kr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평소 같으면 금요일 오후엔 발 디딜 틈도 없이 손님이 많은데 사고 때문에 손님이 많이 줄어든 거예요. 사고 충격에서 벗어나려면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1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시장에서 만난 심철수 제일시장 상인연합회 회장은 전날 트럭 돌진 사고로 파손된 점포들을 돌아다니며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었다.이곳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54분께 시장 상인인 A(67)씨가 몰던 1t 트럭이 시장 골목길을 질주하며 행인들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사고 이후 이날 오전까지 응급 복구작업이 마무리됐지만 사고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사고를 낸 60대 남성의 수산물 가게는 셔터를 내린 채 영업을 중단했고, 트럭이 132m를 질주하다가 마지막으로 멈춰 선 속옷 매장은 평소 점포 앞에 진열하던 매대를 치운 채 손님을 맞았다.대다수 상인은 정상 영업을 이어갔지만, 수심이 가득한 표정이었다.트럭이 멈춰선 지점의 건너편 빈대떡집의 60대 사장은 "가게 문을 닫을 수 없어 장사를 하고는 있지만 참혹했던 어제 사고 장면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고 토로했다.어제까지 시장에서 한솥밥을 먹던 이웃 상인의 사고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놓고 상인들은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한 상인은 "오늘 아침에 사고 가해자 아내가 피해 점포를 한집 한집 돌며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같이 많이 울었다"며 "우리 시장에서 이런 엄청난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굳게 닫힌 사고 상인 상점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트럭돌진사고를 낸 60대 남성의 부천제일시장 수산물 점포의 문이 닫혀져 있다. 2025.11.14 inyon@yna.co.kr 사진=헬스조선DB 멘보샤는 빵 사이에 새우를 다져 넣어 노릇하게 튀겨 만든 중국식 새우 토스트입니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빵을 기름에 튀겨 먹기엔 열량도 혈당도 부담인데요. 빵 대신 표고버섯으로 대체해 단백질 섭취량 늘리고 쫄깃함 더한 ‘표고버섯 멘보샤’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표고버섯 멘보샤양파, 당근 등을 약간 다져 넣으면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튀김옷 없이 에어프라이에 구워내 혈관에 가는 부담 덜었습니다. 표고버섯 대신 가지, 호박, 파프리카, 연근을 사용하고 그 사이에 닭 가슴살이나 으깬 두부를 넣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뭐가 달라?가을 제철 표고버섯제철을 맞은 표고버섯은 맛과 영양이 어느 때보다 일품입니다. 표고버섯 속 에리타데닌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어 혈압 관리에도 좋습니다. 표고버섯 식감을 살리려면 요리 전 버섯을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세척하지 말고 물에 적신 깨끗한 행주로 이물질이 묻은 부위만 살살 닦아낸 뒤 요리하면 됩니다. 통통한 새우 살로 식감 살려표고버섯 속에 새우를 가득 채워 먹는 표고버섯 멘보샤는 맛뿐 아니라 영양 궁합도 좋습니다. 표고버섯이 새우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새우 또한 9~12월이 제철인 음식인데요. 특유의 고소한 맛을 충분히 즐기면서 영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표고버섯 3개, 새우 살 150g, 전분가루 약간, 식용유 약간1. 표고버섯은 꼭지를 제거한 후 동그란 모양이 유지되도록 반으로 자른다. 2. 새우 살은 잘게 다진다. 3. 2에 전분가루와 식용유를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자른 표고버섯에 새우 살을 올리고 남은 표고버섯으로 덮는다. 5. 식용유를 약간 바른 후 에어프라이에서 굽는다.(180℃ 15분 내외)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 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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