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28일 서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8 20:55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이성철(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한국일보 사장과 김민석(일곱 번째) 고용노동부 차관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용노동부 콜센터 서비스 기업 '서비스탑'은 출산 전·후 휴가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육아휴직까지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 전문가를 배치하고, 정기적인 태아 검진 시간을 부여해준다. 8세 이하 자녀를 둔 남성 근로자 121명 중 64명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을 정도로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홍보 및 광고 대행사 레인보우 커뮤니케이션은 육아기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직원들은 아이들의 등교를 챙긴 뒤 오전 10시까지 출근할 수 있다.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은 6시간 근무 후 퇴근하는 '가정의 날'로 운영한다. 회사는 자체적으로 주 38시간제를 운영 중이다. 일·가정 양립 제도는 여성 근로자들의 업무 부담을 낮춰졌다. 회사 직원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은 73.4%, 여성 관리자는 40.0%에 이른다.이 회사들은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 포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한국일보와 고용노동부의 공동 주관으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일·가정이 조화롭게, 고용평등이 당연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 12점과 고용부 장관 명의 표창 25점이 수여됐다. 수상기업들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손동진 덱스터크레마 대표는 직원들의 원격근로를 위해 20개 공유 오피스를 지원하고, 모든 근로자가 재량근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노력이 인정돼 최고포상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태규 소프트보울 대표는 자녀 등교를 위한 출퇴근 30분 유예제를 시행해 육아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서비스탑, 레인보우 커뮤니케이션, 원자력엔지니어링 기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정치 분야 TV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공개한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집을 재정 측면에서 요약하면 ‘확장재정’과 ‘의회 권한 확대’로 압축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재정 안정성을 도모하겠다는 선언적인 약속도 담겼지만 세수 확대 방안이나 지출 구조조정 내용은 거의 들어 있지 않아 국가부채가 급증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당장 정부 내부에서는 국가재정운용계획이 지난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표류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가재정운용계획은 정부의 5년 단위 재정 운용 전략을 담는 장기 계획으로, 대통령이 매년 직접 회의를 주재해 승인할 정도로 중요 안건으로 분류된다. 지금도 정부 제출 이전에 국회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도록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보고의 수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본은 민주당이 보고를 받아주지 않아 9개월 넘게 지연됐고 원전 건설 계획도 축소시켰다”며 “국가재정전략도 이런 방식으로 국회의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본예산 편성 때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겠다고 공약에 명시한 것도 사실상 확장재정으로 가는 수순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1%대에 그칠 정도로 이미 상당 수준 내려간 상태에서 성장률을 예산 편성에 반영하면 재정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실제 올 들어 국내외 기관들은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대로 끌어내리고 있다.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충격과 구조적인 내수 침체, 정치적 불안까지 겹치며 경기가 쉽사리 회복되기 힘들다는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연간 0.8%로 전망했고 한국은행도 29일 수정 경제전망에
답변
답변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