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작은 강아지가 이렇게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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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8 17:18 조회1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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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강아지가 이렇게 빨리 달리는 건 처음 봤어요. 얼굴이 웃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 23일 소노펫클럽앤리조트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반려견 새봄이 뛰어놀고 있다. 박윤희 기자 지난 23일 기자의 반려견 ‘새봄’이 너른 잔디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깜짝 놀라며이같이 말했다. 쉬는 주말이면 새봄이와국내 이곳저곳을 다녔지만, 이번처럼 밝은 표정을 본 건 처음이었다. 소형견 펜스 안에서‘하네스’를 풀어주자 새봄이는 잔디 위를 날아다니듯 달리기 시작했다.‘그동안 얼마나 이렇게 뛰고싶었을까’내심 미안한 마음도들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1500만명 시대. 국민 4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펫팸족(Pet Family)’이 늘면서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호텔업계다. 최근엔 교육 업체도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펫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모양새다.◆ “푸른 숲 배경으로 ‘멍캉스(멍멍이+호캉스)’ 즐겨요” 반려견도 보호자도‘오감만족’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녈이 2020년 7월 문을 연 반려동물 프리미엄 문화공간이다. 총 157실의 소노펫 객실에 다견 가족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넓은 객실을 갖추고 있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 도착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4958㎡(약 1500평) 규모의 천연 잔디 운동장이었다. 소노펫이 자랑하는 ‘플레이그라운드’로, 소형·중형·중대형·대형·배려견(노견·아픈 반려견)을 위한 5개 공간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기자는새봄의 예방접종 내역과 병원 진료 기록을 제출한 뒤입장할 수 있었다. 이곳은 5대 맹견(도사견·로트와일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불테리어)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 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의 입장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전문 트레이너도 상주하고 있다. 부천시, 풍수해·폭염 종합대책 가동…재해취약계층 보호 주력무더위쉼터·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 조용익 부천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8일 시청에서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재해취약계층 피해 최소화와 대형 공사장 확인에 각별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부천시는 풍수해 대책 기간을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피해 발생 우려 지역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길주로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부천시 먼저 반지하 주택과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등 침수 및 고립 위험이 있는 저지대를 중점 관리한다. 피해 우려지역으로 27곳을 지정하고 통제기준과 주민대피계획을 세웠으며, 물막이판·역류방지밸브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침수주택 돌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파악한다. 재해약자 33명에 매칭된 지원 인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를 돕게 된다.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을 점검·운영하며, 지하차도·반지하주택 등에 설치된 침수감지 알람장치도 가동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대장·역곡·원종·괴안 등 4대 공공주택사업 지구 주변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까지 약대오거리 일원에 추락 방지용 맨홀을 설치해 인명피해와 쓰레기 등으로 인한 관로 막힘에 대비한다.또한, 폭염대책기간을 9월 30일까지로 정하고, 폭염방지시설 확충과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 다양한 보호·지원책을 추진한다.올해 30곳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거나 교체해 그늘막이 총 394곳으로 늘었다. 아울러 도심의 열기를 식혀주는 쿨링포그(안개 분사기)도 8월까지 운영한다.이와 함께 복지관·동 행정복지센터·경로당 등 488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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