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장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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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7 15:48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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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감독을 '천만 감독' 반열에 올린 영화 택시운전사(2017). 신작 '몽유도원도'를 연출하는 장훈 감독은 영진위 중예산 제작지원을 받게 됐다. 쇼박스 제공 관객 수 1218만 명의 ‘택시운전사’(2017)를 연출한 장훈 감독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제작지원금 15억 원을 받는다. 영진위는 26일 ‘2025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해 장훈 감독의 신작 ‘몽유도원도’를 비롯해 9편의 상업영화에 모두 99억 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몽유도원도’ 외에 허인무 감독의 ‘집밥’(6억 원),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8억 9000만 원), 김용균 감독의 ‘용수철’, 권오광 감독의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박대민 감독의 ‘개들의 섬’(이상 10억 원), 김선경 감독의 ‘안동’(12억 원), 김정구 감독의 ‘감옥의 맛’(12억 4000만 원), 변영주 감독의 ‘당신의 과녁’(15억 원)이 지원 대상작에 포함됐다.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내 이름은'의 정지영(왼쪽 두 번째) 감독과 주연 배우 염혜란(왼쪽 세 번째)이 아역 배우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아우라픽처스 제공 ‘부러진 화살’과 ‘남영동 1985’ 등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작품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지원작 ‘내 이름은’은 제주 4·3 사건을 다룬 신작이다. 제주4·3 평화재단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공동 주최한 4·3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이기도 하다. 염혜란 유준상 오지호 김규리 등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크랭크인, 내년 4월 4·3 주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안동’은 2019년 단편영화 ‘기대주’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김선경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용수철’을 제작하는 김용균 감독은 노인들의 우정과 세대 갈등을 다룬 화제작 ‘소풍’(2024)을 연출해 큰 주목을 받았다.영진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영화 산업 전반의 침체 극복에 마중물이 되기 위해 순제작비 20억~80억 원 규모의 상업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영진위 관계자는 “개별 상업영화 제작비 지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며 “120편(실제 심사는 113편)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치러진 베네수엘라 총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사회주의당(PSUV)이 82.68%의 득표율로 승리하자 마두로 대통령이 군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지난 25일(현지시간) 치러진 베네수엘라 총선에서 여권이 압승했다.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CNE)는 이날 국회의원 285명을 뽑는 총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사회주의당(PSUV)이 82.68%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함께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사회주의당이 24개 주지사직 가운데 23개를 차지했다.이번 선거는 지난해 7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 이후 유권자들의 선거 불신이 극에 달한 가운데 치러졌다.당시 대선은 마두로 정권 심판 분위기 속에 치러졌고, 출구조사에서도 야권 대선주자였던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 후보의 승리가 예견됐지만 친정부 성향의 선관위는 개표가 완료되기도 전에 현직이었던 마두로 대통령의 승리를 공식화했다.국내 여론이 들끓고 국제사회도 선거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대법원마저 선관위의 손을 들어줬다.때문에 야권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웃음거리에 불과한 선거를 정당화하지 않기 위해 투표장에 가지 말라며 선거 보이콧을 독려했다.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불신은 투표율에 그대로 반영됐다.현지 여론조사업체 델포스에 따르면 유권자 2100만명 가운데 16%만이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중남미 지역 언론 인포바에는 여론조사기관 메가아날리시스 집계 결과 투표율이 12%를 조금 넘긴 수준이라고 보도했다.AP통신은 일부 투표소의 경우 현장을 지키는 군인이 유권자보다 많았다고 보도했고, AFP 등 다른 외신들도 소수의 유권자만 투표소를 찾았다고 전했다.반면 마두로 정부에서는 투표율이 42.66%에 달하는 등 참여율이 높아 선거 종료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해야 했다고 주장했다.대선 이후 스페인으로 망명한 야권 지도자 우루티아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선거 보이콧은 “변화와 존엄성, 미래에 대한 열망은 그대로 남아있다는 조용하지만 울림 있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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