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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7 10:37 조회1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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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PF 정상화 펀드로 성수동 오피스개발 착수코람코 성수동2가 오피스 조감도(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코람코자산운용이 태영건설을 워크아웃으로 내몰았던 오피스 개발 사업을 인수해 사업정상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9번지 일대에 연면적 약 2만9400㎡(8893평),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코람코는 이번 개발을 위해 '코람코성수일반사모투자유한회사 제158호펀드'를 설정하고 토지매입에서 프로젝트 기획, 시공관리, 자산운용 전반을 총괄하는 사업시행자 역할을 한다.당초 이 현장은 태영건설이 성수티에스PFV를 통해 추진하던 사업이다. 태영건설이 최대 주주로 사업비를 출자하고 토지 확보와 시공 등을 담당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착공 전 브릿지론 단계에서 금리급등과 원자재가 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선언하며 사업이 표류됐었다.코람코는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우선 선순위 대주단의 채권을 인수해 사업권을 확보했다. 일부 미확보 토지는 공매를 통해 유입하는 방식으로 부지 전체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공매로 확보한 토지의 경우 유찰을 거듭한 끝에 최초 감정가 1804억 원의 약 60% 수준인 1065억 원에 부지를 낙찰받으며 사업성을 높였다.최근에는 KCC건설을 책임준공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사도급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코람코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조성한 'PF사업장 정상화지원펀드'를 활용한다. 이 펀드는 PF위기가 극심했던 지난 2023년 부실 또는 부실 우려가 있는 PF사업장 정상화를 돕기 위해 캠코가 5000억 원을 출자하고 위탁운용사 5곳이 각각 1000억 원 이상의 민간자금 모집을 통해 조성한 약 1조 원 규모의 펀드다. 장기간 방치될 우려가 있는 부실사업장을 즉시 재가동시켜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해 건설경기를 안정화하기 위해 조성했다.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대표 부사장은 "성수 오피스 개발 정상화 사업은 단순히 멈춘 현장을 재가동하는 것이 아닌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PF정상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코람코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책임 있는 AMC로서 수치적인 성과 외에도 지역과 경제 전반의 활성화에 기캠코 PF 정상화 펀드로 성수동 오피스개발 착수코람코 성수동2가 오피스 조감도(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코람코자산운용이 태영건설을 워크아웃으로 내몰았던 오피스 개발 사업을 인수해 사업정상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9번지 일대에 연면적 약 2만9400㎡(8893평),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코람코는 이번 개발을 위해 '코람코성수일반사모투자유한회사 제158호펀드'를 설정하고 토지매입에서 프로젝트 기획, 시공관리, 자산운용 전반을 총괄하는 사업시행자 역할을 한다.당초 이 현장은 태영건설이 성수티에스PFV를 통해 추진하던 사업이다. 태영건설이 최대 주주로 사업비를 출자하고 토지 확보와 시공 등을 담당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착공 전 브릿지론 단계에서 금리급등과 원자재가 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선언하며 사업이 표류됐었다.코람코는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우선 선순위 대주단의 채권을 인수해 사업권을 확보했다. 일부 미확보 토지는 공매를 통해 유입하는 방식으로 부지 전체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공매로 확보한 토지의 경우 유찰을 거듭한 끝에 최초 감정가 1804억 원의 약 60% 수준인 1065억 원에 부지를 낙찰받으며 사업성을 높였다.최근에는 KCC건설을 책임준공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사도급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코람코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조성한 'PF사업장 정상화지원펀드'를 활용한다. 이 펀드는 PF위기가 극심했던 지난 2023년 부실 또는 부실 우려가 있는 PF사업장 정상화를 돕기 위해 캠코가 5000억 원을 출자하고 위탁운용사 5곳이 각각 1000억 원 이상의 민간자금 모집을 통해 조성한 약 1조 원 규모의 펀드다. 장기간 방치될 우려가 있는 부실사업장을 즉시 재가동시켜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해 건설경기를 안정화하기 위해 조성했다.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대표 부사장은 "성수 오피스 개발 정상화 사업은 단순히 멈춘 현장을 재가동하는 것이 아닌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사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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