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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21:33 조회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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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인도 현지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에서 현대차가 공개한 3륜 전기차 콘셉트 모델 [자료출처=현대자동차] 인도에서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 ‘오토릭샤(Autorickshaw, 릭샤)’ 개발은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카드다. 릭샤는 주로 택시처럼 이용되는 ‘인도 서민들의 발’이다. 도심 내부에서 이동할 때나 도심과 교외를 잇는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인도 전역에서 하루에만 수천만 명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수단이다. 릭샤는 지난해에도 122만대 이상이 판매됐고, 전기 릭샤는 인도 정부의 지원책 등에 힘입어 69만1000대가 판매됐을 만큼 수요가 많은 편이다.현대차는 인도 시장에서 릭샤의 중요성을 알기에 올해 1월 인도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에서 3륜·4륜 EV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인도 특허청에 디자인도 특허 등록했다. 올 4월 인도 최고 공과대학 IIT 3곳에 연구센터를 지으면서도 핵심 연구과제 중 하나로 인도 3륜 전기차용 배터리팩 설계를 위한 시험 프로파일 개발을 지정했을 정도다.현대차는 과거 전기 자전거 개발을 추진했던 적이 있다. 2012년 현대차 의왕연구소에서 전기자전거 개발을 추진해 양산체제를 갖출 것이라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됐는데, 당시 “골목 상권까지 대기업이 위협한다”는 비판에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현대차가 인도 시장 진출에 힘을 기울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가성비 좋은 릭샤 개발은 현대차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릭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대부분 개인용이 아닌 영업용으로 이용되기에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사양이 설득력을 갖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전동 릭샤인 마힌드라일렉트릭 ‘트레오(Treo)’ 모델의 가격은 약 550만원 선이다.업계 관계자는 “발리우드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릭샤는 인도인들에게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는 만큼, 릭샤를 성공적으로 개발한다면 현대차의 인도 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홍준 신성이엔지 상무. 신성이엔지 제공 “기후감수성과 ESG를 중심에 둔 에너지 파트너로 산업과 사회에 기여하겠습니다.”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으로 꼽히는 신성이엔지가 ‘종합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 속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굳히고자 활약하고 있는 윤홍준 신성이엔지 상무를 만나, 신성이엔지가 그리는 RE100 시대의 비전을 들어봤다. 윤 상무는 26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태양광 모듈 제조를 넘어, 에너지 플랫폼과 RE100 기반 솔루션을 갖춘 종합 기업으로 도약 중”이라며 “기후감수성과 ESG를 중심에 둔 에너지 파트너로서 산업과 사회에 동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상태양광과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을 비롯해, 연료전지·RE100 컨설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적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태양광 모듈과 발전소 시공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사업 누적 수주액은 426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 500억원의 약 85%를 상반기 내에 달성한 상태다. 특히 효성중공업이 주도하는 새만금 수상태양광(총 300MW) 프로젝트에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서발전, HL만도, 삼성바이오, 현대자동차 등과 협업한 EPC 사업에서도 성과가 눈에 띈다. 그는 “앞으로는 단순 제조보다 물권 확보와 플랫폼 운영 역량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영업자들이 확보한 사업권을 신속히 인수하고, 재무적 투자자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EPC부터 운영까지 직접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연료전지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분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한국종합기술, 다스코와 함께 약 506억원 규모의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10MW)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신성이엔지가 집중하는 핵심 사업은 수상태양광, 산업단지 태양광(산단 루프탑)이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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