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남성 모두가 직시하고그래서 보편적인 공감대를 이루긴 어렵다.100인 기부릴레이 캠페인 브랜딩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영상 : 100인 기부릴레이 캠페인귀여운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했습니다.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작했습니다.브랜티스트가 생각한 성평등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UN이 지정한 2020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그리고 이번엔 특별히! 일러스트레이터 홍원표작가와 함께 협업하게 되었어요.영상으로 이해를 돕고,스토리보드여성과 남성 모두가 성평등을 외치며 손잡고 달려가는 모션그래픽 영상.브랜티스트가 기획한 이야기를 홍원표작가의 그림체로 풀어냈습니다.홍원표작가의 일러스트 소스를 받아,모두가 연결되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심볼입니다.경쟁이 아닌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뒤 영화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선고를 받은 지 한 달 보름여 만인 지난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극장에서 관람하며 화제에 올랐다. 하지만 조선일보조차 ‘국민 인내 시험하는 윤석열 김건희 부부’라는 사설로 비판하는 등 보수언론도 한결같이 비판적이었다.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보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되는 걸까.지난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극장에서 본 이 다큐에서 눈에 띄는 것은 자문자답, 동어반복 구조였다. 예를 들면 도입부에 이영돈 감독은 인터뷰 대상으로 나와서 “믿기 어려웠어요. 대통령이 선관위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비상계엄을 했다? 초기에는 믿기 어려웠습니다” “문제는 선관위가 가림막 속에서 외부 통제 없이, 스스로 정말 썩어가고 있거든요”라고 말한다. 이어서 이 감독은 내레이션자로 나서 “선관위가 썩어가고 있다, 기가 막힐 일”이라고 한다. 본인이 인터뷰어로 나서 의혹을 제기한 뒤 내레이션으로 결론내는 식이다.이런 구조는 영화 내내 반복된다. 비단 ‘이영돈→이영돈’뿐 아니라, 평소에 ‘부정선거론’을 설파하는 유튜버들을 취재한 뒤 이들의 주장을 다시 반복할 때 이미 확정된 사실처럼 내용을 전개한다. “부산교육감 선거에서 부정이 없었다면 보수 진영 정승윤 후보가 당선됐을 것”으로 시작한 영화는 말미에 가면 아예 방송 뉴스에 나온 수치를 고친다. 지난 대선에서 48.56%를 득표한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을 ‘스윽’ 바꿔서 53.15%라고 기록한다. 이런 작업의 밑바탕에는 ‘부정선거가 없었다면’이라는 가정이 전제됐지만, 바뀐 수치에 대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몇몇 유튜버들이 주장한 것을 따른다. 이영돈 감독이 바닷가에서 고뇌하는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의 한 장면. 더콘텐츠메이커 제공 영화는 부정선거를 믿음의 차원으로 바라본다. 영화는 성경 마태복음 10장 26절을 배경화면과 자막으로 깔고 시작한다. “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