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sf, 액션, 스릴러영국 & 아프리카 공포 영화 둠스데이는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고어 요소가 몹시도 공포스럽습니다. 역겹고 더러운 소재도 많이 활용됐고 사지 절단이나 피 칠갑 등 수위 높은 장면이 참 많아요. 쇼의 내용은 조금 많이 불쾌하니 생략.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로튼 토마토 지수 신선도 50%, 팝콘 지수 44%로 형편없습니다만.. 어느 정도 재평가가 필요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cg 아닌 날것 액션, 몹시 과격하고 사실감 넘치는 멋진 장면들이 이어져요. 폭파씬도 리얼하고 스턴트맨들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차량 전복도 꽤나 근사하고, 매드맥스보다 스케일은 작지만 액션 퀄리티는 살짝 비벼봐도 될 거 같네요.개봉 : 2008년 6월 19일이곳에서 케인의 존재를 알게 된 싱클레어는 적의 방심을 틈타 탈출합니다. 케인의 딸도 구조해 주고 얼굴에 그림 잔뜩 그린 솔의 애인 목숨도 빼앗고요. 기차를 타고 산 넘고 또 산을 넘어 만나러 케인을 만나러 갑니다.러닝타임 : 104분스토리는 아쉽지만 볼거리 연출에 진심이 괜찮은 작품. 고어 요소가 꽤나 강력하니 감상에 주의하세요.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관람평 평점국가 :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간신히 만난 케인. 그는 추종자들과 함께 중세 시대의 성에서 왕놀이를 하고 있어요. 여기서 영화는 잉? 스런 설정을 보여주지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자신들은 자연의 선택을 받아 면역이 있어 살아있는 거라고 하네요. 사실 케인이 별 의미 없는 배역이었습니다.국제 사회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생존을 위해 국경을 봉쇄한 영국. 그러나 결국 바이러스가 영국 내에서도 창궐하며 비상이 걸립니다. 국가 위기 상황. 그동안 봉쇄 지역 안에 생존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감춰왔던 정부는, 그곳에 치료법이 있을 것이라 추정하고 팀을 구성해 급파합니다. 48시간 안에 수석 연구원이었던 케인 박사의 흔적을 찾아 바이러스 해결책을 들고 오라고..초반 속도감이 좋고 내용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버려진 도시의 비주얼도 사실감 있게 표현됐으며. 영화 반도나 아미 오브 데드가 생각나는 설정도 몰입감을 더해주네요. (이 작품이 훨씬 먼저입니다)생각보다 고어 요소가 강한 sf 액션 공포 영화닐 마샬 감독이 연출했습니다.그리고 비밀기지에 보관된 벤틀리를 타고 달려나갑니다. 이제영화의 하이라이트 카체이싱이 펼쳐져요. 카체이싱+매드맥스 액션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갑자기 차량과 오토바이 군단을 동원한 솔이 그녀를 쫓습니다. 스토리에 개연성 같은 건 많이 부실합니다만 그러려니 합니다. 처음에 솔이 차량으로 등장하는 걸 보고 코웃음을 쳤는데, 액션을 보면 잘 등장한 것 같습니다.채널 : 웨이브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후기영화 결이 달라져 당황스러운데, 갑자기 글래디에이터? 여주인공의 활약을 좀 더 보여주긴 해야 하니까. 중무장한 기사와 1:1 대결을 펼칩니다. 몹시 생뚱맞지만 대결 장면은 꽤나 괜찮습니다. 거인과의 처절한 사투. 무기도 없이 싸우던 그녀, 재치 있게 거인 기사를 제압해요.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성을 엉망으로 만들고 탈출합니다. 반려동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보호자가 아는 것과 수의사의 말 중 어느 것이 맞는지 따지기보다, 각자가 판단에 참고한 근거를 공유하고 치료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아픈 반려동물을 둔 보호자들은 ‘최신 치료법’ 을 열심히 습득한다. 해외 저널에 실린 수의학 논문을 직접 읽으며 공부하는 보호자도 있고, 챗지피티(Chat GPT) 등 인공지능에 반려동물의 질환 치료법을 물어보는 보호자도 있다. 그러나 열심히 알아간 정보 때문에 수의사와 갈등을 겪기도 한다. 이유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공부 좋지만, 치료제 선입견 생기는 건 위험보호자가 완전히 틀린, 잘못된 정보를 습득한 채로 동물병원에 오는 일은 과거보다 줄었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수의학 논문을 참고해 공부하는 보호자가 많아져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는 사례는 줄었다”며 “다만, 보호자가 논문이나 AI 채팅 봇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형성한 선입견이 빠른 치료를 가로막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대표적인 것이 스테로이드와 이뇨제 기피다. 면역 매개성 질환이 생긴 환자들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했을 때 증상이 급속도로 좋아진다. 면역 억제제 같은 다른 약도 있지만, 스테로이드보다는 약효가 느리게 나타나는 편이다. 이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면역 매개성 질환 환자에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려고 해도, 보호자가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내성이나 쿠싱 증후군 등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에 관한 논문을 여럿 읽은 탓이다. 이뇨제도 비슷하다. 심장이 혈액을 밀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