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뉴스데스크]◀ 앵커 ▶뉴스의 현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23 09:05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뉴스데스크]◀ 앵커 ▶뉴스의 현장에서 사실을 확인하는 '현장검증'입니다.킥보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지난주 서울 홍대 앞에서 국내 처음으로 '킥보드 없는 거리'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하지만 도심에서는 속도 제한 범위를 벗어나 시속 100km가 넘는 무법질주를 하는 킥보드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데요.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건지, 현장을 확인해 봤습니다.◀ 리포트 ▶자동차 도로에서 전동킥보드가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빠르게 질주합니다.달리는 차량들 사이로 추월을 반복하며 위험하게 차선을 오가지만, 안전모 이외에 특별한 안전장치는 없습니다.도심을 달리는 또다른 킥보드.역시 시속 100km를 넘나드는 빠른 속도로 차량들을 젖히며 불안한 질주를 이어갑니다.모두 도로교통법상 최대 시속 25km로 규정돼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속도제한을 어긴 겁니다.해당 영상을 제작한 킥보드 판매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A 킥보드 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이거 얼마나 달릴 수 있어요?> 시속이요? 리밋(제한) 해제하면 80까지."곧바로 킥보드의 속도 제한 장치 해제를 언급합니다.불법이 아닌지 묻자, 경찰 단속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A 킥보드 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그거는 도로교통법상인데 경찰도 몰라요. 지금 밖에 돌아다니는 오토바이들 있잖아요. 거의 90% 이상이 불법 튜닝인데…"취재진임을 밝히고 불법 주행 영상을 올리는 이유를 묻자, 황당한 답변이 돌아옵니다.[A 킥보드 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유튜브는 자유 공간인데 그래서 우리는 그냥 놀고 그런 거예요."또다른 킥보드 판매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B 킥보드 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가격 얼마나 해요?> 125만 원이요. <속도 얼마까지 나갈 수 있어요?> 얘는 25km 제한돼서 들어와서 그렇게 판매해요."속도제한을 풀 수 있는지 묻자, 소비자가 직접 하면 된다며 방법을 알려줍니다.[B 킥보드 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유튜브나 구글이나 검색하면 해제한다고 다 나와…"시속 25km 이하의 제품만 판매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점을 이용해, 일단 규정대로 판매한 뒤 소비자가 속도제한을 풀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는 겁니다.[B 킥보드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이 발판 풀게 되시면 그 안에 걔(인터넷)랑 똑같이 생긴 칩이 대한민국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무기운영팀이 항적분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서울경제] “제20전투비행단, 배틀 스테이션(전투 대기)!”“배틀 스테이션, 확인했습니다.”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의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내 전투지휘소. ‘탑 다이스(top dais)’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박근형 공군 작전사령부 전투작전처장(대령)이 한반도 공중 위협을 상정한 훈련을 시연했다.박 처장이 긴급하게 훈련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출격 명령을 하달하자 충남 공군 서산기지 비상 대기실에 있던 비상대기 조종사들이 KF-16 전투기가 계류돼 있는 격납고 방향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주변국의 미식별 항적이 영공, 방공식별구역(KADIZ) 등에 진입했을 때 8분 이내에 전투기 탑승부터 이륙까지 마치게 돼 있는 ’8분 대기조’다.박 처장 지시와 부대의 복명 복창이 오간 지 8초 후, 탑 다이스 전면부의 대형 모니터에 충남 서산 소재 20전투비행단의 KF-16 전투기 이글루(격납고)로 조종사·정비 대원들이 뛰어가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였다. 조종사들이 조종석에 앉아 출격 완비까지 걸린 시간은 2분 남짓. 실제 ‘상황’이 걸리면, 전투기를 띄워 공중 교신까지 약 10분 내에 마무리한다.이날 공군은 이날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한반도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KAMD 작전 지휘의 심장부’ KAOC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KAOC는 중앙방공통제소(MCRC)와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작전센터가 있는 한미 연합공중작전의 심장이다. 최근 북한이 전술핵 소형화와 함께 투발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 장면까지 공개하는 군사적 위협을 서슴치 않고 있어 그런지 KAOC 안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1980년 10월 전술항공통제본부(HTACC) 이름으로 창설된 KAOC는 1998년 전구항공통제본부 등 명칭 변경을 거쳐 2010년 12월부터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됐다. 한미 양국의 연합 감시 및 정찰 자산을 통합 운영하며 자유의 방패(FS), 쌍매훈련 등 각종 연합공중훈련을
답변
답변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