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소부장박대리] IRA 제외 기준 6개 분기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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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7-25 17:04 조회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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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박대리] IRA 제외 기준 6개 분기 만에 흑자…"비용절감·고수익 믹스"관세 강화·보조금 종료 앞두고 '현지 생산' 집중…AI 수요 타고 ESS 확대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행사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배태용 기자[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와 북미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이 의미 있는 체질 개선의 신호를 보냈다.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세액공제를 제외하고도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김동명 사장이 강조해온 '펀더멘털 중심 대응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다.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전분기 대비 1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0%, 전분기 대비 31.4% 증가했다.이번 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IRA에 따른 세액공제 4908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14억원으로, 6개 분기 만에 보조금 제외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수익 프로젝트 중심의 믹스 개선과 재료비 절감,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북미 관세·보조금 종료 임박…"현지 생산 역량이 관건" =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 사업 환경과 대응 전략을 함께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북미 정책 기조다. 미국은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 관세를 적용 중이며, 중국산 EV 배터리에는 73%, ESS 배터리에는 41%의 고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9월 말부터는 최대 7500달러에 달하던 전기차 구매 보조금도 종료될 예정이다.이 CFO는 "보조금 종료는 완성차 업체(OEM)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차량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예상되지만, AI 및 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장기 수요 모멘텀은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IRA 개정으로 금지외국단체(PFE) 조항이 신설되며,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중국 등 특정국 원재료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협력사와의 조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성과도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LFP 기반 ESS 롱셀 양산을 시작했고, 연말까지 북미 내 ESS 생산능력을 17기가와트시(GWh)까지 확대[소부장박대리] IRA 제외 기준 6개 분기 만에 흑자…"비용절감·고수익 믹스"관세 강화·보조금 종료 앞두고 '현지 생산' 집중…AI 수요 타고 ESS 확대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행사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배태용 기자[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와 북미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이 의미 있는 체질 개선의 신호를 보냈다.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세액공제를 제외하고도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김동명 사장이 강조해온 '펀더멘털 중심 대응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다.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전분기 대비 1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0%, 전분기 대비 31.4% 증가했다.이번 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IRA에 따른 세액공제 4908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14억원으로, 6개 분기 만에 보조금 제외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수익 프로젝트 중심의 믹스 개선과 재료비 절감,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북미 관세·보조금 종료 임박…"현지 생산 역량이 관건" =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 사업 환경과 대응 전략을 함께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북미 정책 기조다. 미국은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 관세를 적용 중이며, 중국산 EV 배터리에는 73%, ESS 배터리에는 41%의 고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9월 말부터는 최대 7500달러에 달하던 전기차 구매 보조금도 종료될 예정이다.이 CFO는 "보조금 종료는 완성차 업체(OEM)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차량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예상되지만, AI 및 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장기 수요 모멘텀은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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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박대리] IRA 제외 기준 6개 분기 만에 흑자…"비용절감·고수익 믹스"관세 강화·보조금 종료 앞두고 '현지 생산' 집중…AI 수요 타고 ESS 확대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행사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배태용 기자[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와 북미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이 의미 있는 체질 개선의 신호를 보냈다.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세액공제를 제외하고도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김동명 사장이 강조해온 '펀더멘털 중심 대응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다.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전분기 대비 1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0%, 전분기 대비 31.4% 증가했다.이번 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IRA에 따른 세액공제 4908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14억원으로, 6개 분기 만에 보조금 제외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수익 프로젝트 중심의 믹스 개선과 재료비 절감,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북미 관세·보조금 종료 임박…"현지 생산 역량이 관건" =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 사업 환경과 대응 전략을 함께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북미 정책 기조다. 미국은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 관세를 적용 중이며, 중국산 EV 배터리에는 73%, ESS 배터리에는 41%의 고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9월 말부터는 최대 7500달러에 달하던 전기차 구매 보조금도 종료될 예정이다.이 CFO는 "보조금 종료는 완성차 업체(OEM)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차량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예상되지만, AI 및 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장기 수요 모멘텀은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IRA 개정으로 금지외국단체(PFE) 조항이 신설되며,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중국 등 특정국 원재료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협력사와의 조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성과도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LFP 기반 ESS 롱셀 양산을 시작했고, 연말까지 북미 내 ESS 생산능력을 17기가와트시(GWh)까지 확대[소부장박대리] IRA 제외 기준 6개 분기 만에 흑자…"비용절감·고수익 믹스"관세 강화·보조금 종료 앞두고 '현지 생산' 집중…AI 수요 타고 ESS 확대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행사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배태용 기자[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와 북미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이 의미 있는 체질 개선의 신호를 보냈다.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세액공제를 제외하고도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김동명 사장이 강조해온 '펀더멘털 중심 대응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평가다.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전분기 대비 1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0%, 전분기 대비 31.4% 증가했다.이번 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IRA에 따른 세액공제 4908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14억원으로, 6개 분기 만에 보조금 제외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수익 프로젝트 중심의 믹스 개선과 재료비 절감,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북미 관세·보조금 종료 임박…"현지 생산 역량이 관건" =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 사업 환경과 대응 전략을 함께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북미 정책 기조다. 미국은 모든 수입품에 10%의 보편 관세를 적용 중이며, 중국산 EV 배터리에는 73%, ESS 배터리에는 41%의 고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9월 말부터는 최대 7500달러에 달하던 전기차 구매 보조금도 종료될 예정이다.이 CFO는 "보조금 종료는 완성차 업체(OEM)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차량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예상되지만, AI 및 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장기 수요 모멘텀은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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