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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서비스 | [앵커] 이런 가운데 김범석 대표가 노동자 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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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2-23 04:4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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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김범석 대표가 노동자 사망에 대한 법적 책임을 피하려 한 거로 해석될 수 있는 정황이 또 나왔습니다. 급식실에서 숨진 30대 조리원의 사망이 발단이었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20년 6월 쿠팡 목천물류센터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점심 배식을 마친 뒤 급식실을 청소하던 노동자. 갑자기 쓰러져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30대였던 박현경 씨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최동범/고 박현경 씨 남편 : "사고가 나자마자 목천물류센터 쪽으로 찾아갔었거든요. 찾아갔는데 되게 호의적이었어요. 그 당시만 해도."] 박 씨는 이른바 '재하청' 노동자였습니다. 쿠팡이 동원홈푸드와 급식 계약을 맺었고, 동원과 다시 파견 계약을 맺은 아람인테크 소속이었습니다. 유족은 결국 원청업체인 쿠팡까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소합니다. 그리고 석 달 뒤, 당시 쿠팡의 법무담당이 보낸 사내 메일. 법무담당은 "계약 당사자를 쿠팡에서 자회사 CFS로 변경하라는 지시를 내린 건 BOM님, 즉 김범석 대표"라고 말합니다. 박 씨 사망 이후 자회사가 용역 계약을 맺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김 대표의 지시가 있었는지 논란이 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박대준, 해럴드 로저스도 신속히 이행을 주문했다" "계약 당사자가 쿠팡이기 때문에 수사 과정에서 쿠팡의 책임이 문제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당시 쿠팡 한국 법인의 CEO 중 한 명은 김범석 대표. 유사 사건 발생시 김 대표 수사를 피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최동범/고 박현경 씨 남편 : "(쿠팡) 자기들이 협조를 못 하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기 시작했고, 사과 한마디를 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게 없고."] 급식 계약의 당사자는 실제로 쿠팡에서 CFS로 바뀌었습니다. 박 씨는 업무 관련성이 확인돼 이듬해 10월 산재로 인정됐습니다. 쿠팡은 전 고위직 A 씨가 해고에 대한 불만으로 왜곡된 주장을 한단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영상편집:김철/그래픽:고석훈■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앵커] 이런 가운데 김범석 대표가 노동자 사망에 대한 법적 책임을 피하려 한 거로 해석될 수 있는 정황이 또 나왔습니다. 급식실에서 숨진 30대 조리원의 사망이 발단이었습니다. 최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20년 6월 쿠팡 목천물류센터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점심 배식을 마친 뒤 급식실을 청소하던 노동자. 갑자기 쓰러져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30대였던 박현경 씨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최동범/고 박현경 씨 남편 : "사고가 나자마자 목천물류센터 쪽으로 찾아갔었거든요. 찾아갔는데 되게 호의적이었어요. 그 당시만 해도."] 박 씨는 이른바 '재하청' 노동자였습니다. 쿠팡이 동원홈푸드와 급식 계약을 맺었고, 동원과 다시 파견 계약을 맺은 아람인테크 소속이었습니다. 유족은 결국 원청업체인 쿠팡까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소합니다. 그리고 석 달 뒤, 당시 쿠팡의 법무담당이 보낸 사내 메일. 법무담당은 "계약 당사자를 쿠팡에서 자회사 CFS로 변경하라는 지시를 내린 건 BOM님, 즉 김범석 대표"라고 말합니다. 박 씨 사망 이후 자회사가 용역 계약을 맺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김 대표의 지시가 있었는지 논란이 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박대준, 해럴드 로저스도 신속히 이행을 주문했다" "계약 당사자가 쿠팡이기 때문에 수사 과정에서 쿠팡의 책임이 문제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당시 쿠팡 한국 법인의 CEO 중 한 명은 김범석 대표. 유사 사건 발생시 김 대표 수사를 피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최동범/고 박현경 씨 남편 : "(쿠팡) 자기들이 협조를 못 하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기 시작했고, 사과 한마디를 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게 없고."] 급식 계약의 당사자는 실제로 쿠팡에서 CFS로 바뀌었습니다. 박 씨는 업무 관련성이 확인돼 이듬해 10월 산재로 인정됐습니다. 쿠팡은 전 고위직 A 씨가 해고에 대한 불만으로 왜곡된 주장을 한단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KBS 뉴스 최인영입니다. 영상편집:김철/그래픽:고석훈■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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