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일.마지막으로 아주 기본같지만 쉽지 않은 것!4장 어른의 길을 걷는 과정양장본의 표지에 진한 군청색이 감도는 보랏빛의 깔끔한 느낌의 표지는 다이어리 같기도 해요.인간관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방식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기록하며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블로거들은 꽤 많은 기록을 포스팅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말을 하곤 하지만, 정작 깊은 내 속에 있는 이야기는 누구에게 꺼내 놓기는 힘들지요.장예원 작가와 함께 기록습관만들기, 나를 쓰는 시간특히 저는 체험단 포스팅을 쓰다가도 그 생각을 자주 해요. 포스팅을 쓰면서 맛있었던 곳, 재밌었던 기억 등이 떠올라서 즐겁게 글을 쓰게 되거든요.자기성찰은 언제나 할 수 있지만 그 또한 기록으로 남겨야 되돌아볼 수 있어 손으로 자꾸 기록습관을 만들어보려해요. 다이어리를 이쁘게 꾸미지는 못해도 사소하게 자꾸 뭔가 들여다보고, 한 자라도 기록해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이 책에서는 친절하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목차는 이러합니다.6장 나와의 믿음을 쌓는 태도어떤 일들이 지나가 돌이켜보면 그제서야 그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일들이 있는데요.전 sbs아나운서인 장예원님이 "진짜 나를 만나는 첫 기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방송인으로 오랫동안 10년이 넘게 치열하게 활동하며 본인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과 생각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써내려가면서도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보고 기록도 같이 할 수 있는 책입니다.물론 기분 나빴던 감정이 있었다면 그것도 2차로 올라오지만, 그때 뭐 땜에 그랬을까? 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도 하고요.기록의 중요성은 자꾸 나이가 들수록 더욱 느껴가고 있어요. 안일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마다 가끔은 반성을 하기도 하지만, 휴대폰 메모장에 대충 필요한 것들만 메모하는 걸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5장 꿈을 그려가는 날들들어가기 힘든 방송사 아나운서로 10년 근무를 한다는 건 직장인으로도 상당히 리스펙트 하는 부분인데, 그 시절을 견뎌나가고 성장하게 나가게 해주었던 방법을 따라가는 것 같아 재밌네요.1장 삶의 의미를 쓰다왠지 나이가 들어가며 익숙하고 재미난 일도 없어지고 많은 상황들이 이전에 겪어봤던 지라 밍숭맹숭해지는데요. 기쁜 순간을 적어두면 그날의 희열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 말에 공감이 가지요.특히 저는 관계에 대한 2장도 재밌었는데요.장예원 작가와 함께 기록습관만들기, 나를 쓰는 시간2장 관계를 기록하다자세히 들여다봐요.3장 내면의 온기를 채우는 연습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사회가 정치와 경제 등 다방면에서 갈등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청년들 중 단 15%만이 ‘국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케네디 스쿨(정책·행정대학원) 정치학 연구소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전체의 15%에 불과한 반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 수는 51%에 달했다. 한남성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폴리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표현의 자유가 침해받고 있다”는 손팻말을 들고 서있다. 뉴욕=EPA연합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며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를 긍정평가하는 답변이 더 많았다. 트럼프 행정부와 바이든 행정부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41%의 응답자가 바이든 전 행정부가 더 나았다고 평가한 반면, 25%의 응답자만이 트럼프 행정부 집권기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청년들의 정부 불신은 대통령직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의회(18%), 대통령(23%), 대법원(29%) 등 주요 기관을 신뢰하는 사람은 3명 중 1명도 되지 않았다. IOP의 학생위원장인 조던 슈워츠는“젊은 세대는 정치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며 “정치인들이 젊은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하버드 여론 조사 프로젝트(IOP)는 2000년부터 2년마다 미국 청년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해당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 사이에 전국 18세에서 29세 사이 미국인 20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관세 전쟁 여파로 경제부문에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경제정책에 대한 불신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함께 미국 성인 43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37%의 응답자만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20일 취임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42%에 달했으나 이번에는 5%나 감소했다. 또한, 87%, 86%의 응답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