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친구들이랑 같이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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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친구들이랑 같이 가봤어요.가까이 위치해 있다 보니이건 벚꽃복숭아 에이드인데끄네들로는 이동하면서도 먹을 수 있게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굴뚝빵으로 유명하다는보기만 해도 기분전환이 되는 느낌이에요.빵 굽는 냄새도 고소하니 좋고,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법한 맛이었어요.올해는 반드시 시기를 맞춰 제대로 보리라 다짐했는데요.도착해보니 봄 시즌을 맞이해서KNEDLO (끄네들로)인생샷 하나 금방 나오더라고요.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들이랑 같이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95 국제빌딩 끄네들로빙글빙글 돌아가는 기계도 신기해서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따끈따끈한 온기가 그대로 남아있었고,쇼케이스를 살펴보니 여러 가지 맛의고소한 굴뚝빵을 한입씩 베어무니화사하고 예쁜 비주얼의 디저트들을 보니끄네들로 매장으로 향했답니다.이날따라 날씨도 좋아서 푸른 하늘에다음에는 더 여러 가지로 시도해보고 싶어요.화사한 벚꽃이 잔뜩 펴있더라고요.쉴틈없이 빵이 구워지고 있었어요.카페에서 먹고 가려다가, 공간이 조금 협소해서분홍분홍한 꽃잎이 흩날리니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겉바속촉한 식감이 일품이었답니다.굴뚝빵은 크기가 무척 커서 하나만 먹어도벚꽃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더라고요.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은 보기만 해도퍽퍽하지 않고 입에 넣고 씹으면부드럽고 쫀쫀한 식감에 달달한 맛이다 먹으면 배부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기대감이 절로 높아지더라고요.생각보다 더 종류가 많아서 한참을 고민했어요.다행히 아까보다는 사람이 조금 빠져서언뜻 봐도 크기가 상당히 커서준비해온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 기분을 내봤는데요.벌써 꽃들이 제법 예쁘게 피어있더라고요.호수 주변을 거닐다 보니 어느새 배가 출출해져서저희처럼 꽃구경하고 오는 분들이 많아보였어요.커스텀 아이스크림도 주문해봤는데,#석촌호수벚꽃작년에는 꽃 구경을 제대로 못해서맛있는 디저트로 힐링도 해보시길 바랄게요~디저트로는 물론이고[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앵커> 국내 4대 금융지주들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이자 이익이 늘면서, 1분기에만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제부 김예원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김 기자, 금융지주가 내일부터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어느 정도로 추정되고 있나요?<기자> 네, 내일 KB금융을 시작으로 줄줄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4대 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4조 8,858억 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자이익 호조로 지난해 1분기보다 실적이 13.8% 성장한 건데요.올해 초 가계대출 총량이 리셋되면서 은행들이 일제히 대출영업을 재개했죠.4대 은행의 경우, 2월 2조 원 넘게, 3월엔 1조 원 가까이 가계대출 잔액이 늘었는데요.대다수 은행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도 1% 내외 대출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보이고요.게다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지침에 따라 기준금리 하락세에도 대출금리는 높게 유지된 점도 호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앵커> 전반적으로 모두 좋은 실적을 낸 것 같은데, 그래도 금융지주 별로 차이가 있죠?<기자> 네, 지주 별로는 조금 희비가 갈렸는데요.KB금융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지난해 초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봤던 것의 기저효과로,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요.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각각 9.1%, 2.1% 증가했고, 은행 비중이 90%에 달하는 우리금융은 8.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는데요.우리금융의 경우, ELS 타격이 가장 적었던 만큼 기저효과가 타 지주보다 덜 했고요.또,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하고, 자본비율 관리를 위해 대출을 다소 보수적으로 운영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앵커> 장사를 잘 한만큼, 투자자들은 배당을 얼마나 할 지 관심이 클 것 같습니다.<기자> 네, 금융지주들은 실적 발표날 이사회를 열고, 1분기 배당금을 확정할 예정인데요.KB, 신한, 하나금융은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 균등 배당 제도를 도입했죠.균등 배당인 만큼, 1분기 배당금이 확정되면 연간 배당 규모의 윤곽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시장에선 연간 배당금을 KB 1조 2천억 원, 신한 1조 1천억 원, 하나 1조 20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우리금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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