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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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1 14:56 조회2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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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각국의 ‘보호 농업 기준’을 8대 비관세 부정행위 중 하나로 꼽았다. 트루스소셜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의 농업 보호조치를 다시 한번 비관세 부정행위로 규정하고 나섰다. 미국과 1차 관세 협상을 마친 일본 정부가 쌀 수입 확대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4일 협상을 앞둔 한국 정부 또한 농업계 비관세 장벽 해제 카드를 만지작거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유럽연합(EU)이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수입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각국의 ‘보호 농업 기준’을 8대 비관세 부정행위 중 하나로 꼽았다. 나머지는 ▲환율조작 ▲관세와 수출보조금으로 작용하는 부가가치세 ▲원가 이하 덤핑 ▲수출 보조금 등 기타 정부 보조금 ▲보호 기술 표준 ▲위조·불법복제 등 지식재산권(IP) 도용 ▲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환적 등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각국에 부과할 상호관세율을 발표하며 ▲EU와 호주의 비관세 장벽을 통한 미국산 가금류·쇠고기 수입 금지 조치를 비판한 바 있다. 일본과 한국·중국에 대해서는 높은 쌀 관세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농업계 보호조치를 비판하면서 상호관세 협상에서도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등이 주요 카드로 언급되고 있다.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장관)은 16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일 “협상 자리에서 미국 측은 쌀 수입을 비롯한 여러 제품에 대한 비관세 장벽을 비판했다”며 “ 아카자와 장관은 이러한 모든 관세문제를 해결하는 ‘패키지’ 협상 타결을 미국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국 대표단은 3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작성한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NTE)’를 인용하며 일본의 쌀 수입·유통 시장의 불투명성을 지적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장관급 회의에서 베선트·러트닉은 미국의 자동차 안전 기준이 일본과 같은 수준으로 평가 받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일본이 육류·해산물·감자 등을 더 많이 수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미국의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외쳐, 조선)이 돌아온다. 21일 공연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외쳐, 조선’은 오는 6월 2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외쳐, 조선’은 시조를 국가 이념으로 삼은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역모 사건으로 양반에게만 시조가 허용된 상황 속 천민 신분에 굴하지 않고 시조를 통해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며 삶을 개척해나가는 ‘단’과 조정 실세의 딸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백성과 함께 정의와 자유를 찾아가는 ‘진’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린다.2019년 초연작으로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안무상·남우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K-뮤지컬 로드쇼 인 런던’을 통해 런던의 릴리안 베일리 스튜디오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4연에 해당하는 이번 시즌의 남자 주인공 단 역에는 양희준, 임규형, 박정혁, 김서형을 캐스팅했다. 기존 출연진과 새롭게 합류한 임규형이 함께한다. 여자 주인공 진 역은 김수하, 주다온, 김세영이 맡는다. 이들 중에선 주다온이 이번 시즌을 통해 작품과 처음 인연을 맺는다. 왕을 극진히 보필하는 것처럼 보이나 음흉한 음모를 꾸미는 홍국 역에는 임현수와 조휘를 발탁했다. 비밀시조단 골빈당 일원 중 십주 역은 진태화, 호로쇠 역은 황성재, 기선 역은 최찬우, 순수 역은 강경현이 맡는다. 이밖에 임금 역의 최일우·변재준, 조노 역의 오승현, 엄씨 역의 김승용·노현창 등이 작품에 함께한다. 김재형, 황자영과 더불어 류하륜, 윤혜지, 안예빈, 이서영, 김은애, 황찬일, 박슬빈, 김진석 등은 백성 역할로 무대에 오른다.공연은 개막 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PL엔터테인먼트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시대를 초월한 공감과 울림을 전하고 싶다. 흥과 저항의 메시지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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