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o5Mac1. 출시일아이폰17 출시일이 반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7 출시일은 2025년 9월 19일 혹은 26일 금요일이 유력합니다. 통상적으로 셋째 주 금요일에 출시해 왔기 때문에 19일이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앞서 대한민국 또한 지난해부터 1차 출시국에 포함됨에 따라, 이전처럼 출시일이 10월로 밀리지 않고 본사 미국과 동일한 일정으로 설정될 것으로 보입니다.전작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기본형 / 플러스 라인업에 대한 디자인 변경 작업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아이폰17 디자인은 프로 / 프로맥스 라인업에서 대대적인 혁신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팁스터들은 프로 모델 특유의 인덕션 카메라 배열 기법은 유지되지만, 정사각형 카메라 범프가 직사각형으로 한층 커지면서 입체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미감을 연출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4. 에어 (초슬림폰)6. 결론초슬림폰 아이폰17 에어(Air) 신규 라인업의 등장은 비교적 일찍이 예고되었죠.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예정인 에어(Air) 라인업은 5mm 내외 초슬림 스마트폰으로, 기본형 / 프로 시리즈의 아이폰17 디자인과 사뭇 다른 외형으로 설계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요. 프로 모델에만 120Hz 주사율을 적용하는 특성상 스펙은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초슬림 디자인만으로도 흥행은 충분하다는 후문입니다.지금까지 아이폰17 출시일에 살펴볼 수 있는 5가지 변화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년 만에 소프트웨어 디자인이 새롭게 변화하는 부분이 가장 기다려졌습니다. 애플은 폼팩터 변화가 비교적 크지 않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까지 같이 변해야 신제품 느낌이 진하게 와닿을 것이라는 생각이 좌우했기 때문인데요. 12년 기다린 보람까지 느껴진 가운데, 아이폰17 출시일이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한편, 12년 만에 소프트웨어 디자인까지 바뀔 가능성이 언급돼 귀추가 주목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는 2025년 6월 WWDC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iOS 19 신형 소프트웨어가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Apple Vision OS에서 선보인 디자인 트렌드 전반을 적용함으로써, 투명 타일 형태의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적용되며 아이콘 모양이 둥그스름한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3. 프로맥스 (울트라)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 Marco Borggreve(KBS교향악단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여든 살의 '피아니스트 여제'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가 오는 5월 내한해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KBS교향악단은 5월 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1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는 러시아의 전설이자 거장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가 협연자로 나선다. 독일 출신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이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제799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두 번째로 KBS교향악단을 이끈다.시벨리우스의 '핀란딩, 작품 26'이 이번 공연의 서막을 연다. 핀란드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며 작곡된 이 곡은 웅장한 금관 선율로 유명하다. 이어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작품 16'이 연주된다. 강렬한 도입부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가 무대에 올라 그리그 특유의 낭만적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 36'이 대미를 장식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가 자기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헌정한 14개의 변주곡으로 이뤄진 작품이다. 특히 '님로드(Nimrod)' 변주는 엘가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깊은 감동을 주는 명곡으로 꼽힌다.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북유럽과 영국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무대"라며 "세계적인 거장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의 깊이 있는 연주와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의 정교한 해석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KBS 교향악단 '제81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KBS교향악단 제공) j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