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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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9 02:37 조회2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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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 '해피'·'조이'작년 11월 몸집 커져 尹 관저→서울대공원尹 파면 후 대통령기록물... 이관 문제 제기"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더니... 반대 행보지난해 6월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섰던 당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선물로 받았던 이 나라의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인천공항에 도착해 있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6월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당시 선물로 받았던 반려견 두 마리가 결국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계속 지내게 됐다. '애견인' 윤 전 대통령이 3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 당시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파면 후 자택으로 데려갈 수도 있다'는 관측과는 다른 결말이다. 윤 전 대통령으로선 '지키지도 못할 말'을 오로지 문 전 대통령 비난을 위해 내뱉은 꼴이 됐다.18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국견(國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는 앞으로도 서울대공원 측이 동물원 내 견사에서 키우며 관리 책임도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반려견들은 한국에 온 뒤 5개월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지냈으나, 덩치가 점점 커지자 '활동 공간 부족' 이유로 작년 11월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사로 옮겨졌다.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해피와 조이) 반려견들은 (윤 전 대통령 자택에 가지 않고) 서울대공원이 계속 관리를 하게 된다"고 확인했다.정부 비용 지원 없어... "대공원 자체 예산 써야"해피·조이의 관리 주체 문제가 본격적으로 떠오른 계기는 물론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이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상 대통령이 직무 중 받은 선물은 동식물까지 모두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되며, 기록물은 전부 퇴임 후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돼야 한다.문제는 대통령기록관에 동물을 보살필 여력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대통령실은 해당 반려견들을 서울대공원에 정식 이관해 관리를 맡기는 방안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근거는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이다. 제6조의3 제2항은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의 장은 대통령선물이 동물 또는 식물 등이어서 다른 기관에서 더욱 효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 '해피'·'조이'작년 11월 몸집 커져 尹 관저→서울대공원尹 파면 후 대통령기록물... 이관 문제 제기"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더니... 반대 행보지난해 6월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섰던 당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선물로 받았던 이 나라의 '국견' 알라바이 두 마리가 인천공항에 도착해 있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6월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당시 선물로 받았던 반려견 두 마리가 결국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계속 지내게 됐다. '애견인' 윤 전 대통령이 3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 당시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파면 후 자택으로 데려갈 수도 있다'는 관측과는 다른 결말이다. 윤 전 대통령으로선 '지키지도 못할 말'을 오로지 문 전 대통령 비난을 위해 내뱉은 꼴이 됐다.18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국견(國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는 앞으로도 서울대공원 측이 동물원 내 견사에서 키우며 관리 책임도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반려견들은 한국에 온 뒤 5개월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지냈으나, 덩치가 점점 커지자 '활동 공간 부족' 이유로 작년 11월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사로 옮겨졌다.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해피와 조이) 반려견들은 (윤 전 대통령 자택에 가지 않고) 서울대공원이 계속 관리를 하게 된다"고 확인했다.정부 비용 지원 없어... "대공원 자체 예산 써야"해피·조이의 관리 주체 문제가 본격적으로 떠오른 계기는 물론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이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상 대통령이 직무 중 받은 선물은 동식물까지 모두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되며, 기록물은 전부 퇴임 후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돼야 한다.문제는 대통령기록관에 동물을 보살필 여력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대통령실은 해당 반려견들을 서울대공원에 정식 이관해 관리를 맡기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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