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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4 12:38 조회3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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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기자]▲ THERE IS NO PLANTE B. Global climate change strike - No Planet B - Global Climate Strike 09-20-2019ⓒ markusspiske on Unsplash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윤석열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림에 따라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새롭게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되는 대통령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어느 시기가 중요하지 않을까 만은 지금은 특히 그렇다.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국가경영 계획을 짜야 하기 때문이다. 다극화 국제질서 속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고려해야 한다.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 갈수록 통제가 되지 않는 '기후위기'에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모두 만만치 않은 과제 이지만 우선 대통령의 '기후미션'을 생각해 보자. 현재의 기후 이상 현상이 화석 연료가 원인이라는 데는 과학적 이견이 없다. 기후 자연 순환이 아니라 인간의 개입이 초래한 '인재(人災)' 라는 데도 마찬가지다. 지구가 가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하는 데에도 국제사회는 한 마음이다. 그럼에도 '탄소 중립', '넷 제로'로 가는 길은 요원하다. 기업들만 움직인다고 될 일이 아니다. 개인 모두가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려면 구체적이고 확실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당위나 도덕으로는 부족하다. 사람은 경제적 동물인 만큼 생활의 지속가능성과 직접 연결되는 것이어야 한다. 기후위기와 '기본소득'이 만나는 지점이다.우리는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림녹화'라는 기적을 이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300년 동안의 산림 황폐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숲이 지금 건강한 지는 살펴봐야 한다. 녹화에는 성공했지만 조림에는 실패했다는 평가도 있다. 숲의 가치를 목재, 임산물 등 좁게 봐서는 안 된다. 숲은 '녹색 댐'이다. 홍수 조절, 가뭄 완화, 수질 정화, 토사 유출 방지 등 우리가 아는 댐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한다. 산림청 예산은 국가 전체 재정의 0.4% 미만이다. 환경부가 계획하고 있는 '기후 댐' 예산은 '녹색 댐'에 투입되어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건강에는 때가 있다. 대한민국[푸디인-65] 해월당 (feat. 대구 동촌유원지 & 벚꽃 )어김없이 돌아온 봄을 맞아 지난 주말부터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까지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너무 빨리 잎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했지만 벚꽃은 그 자태를 온전히 세상에 뽐냈네요. 벚꽃 구경하다가 대구 금호강 인근 해월당 대구동촌유원지점에 들렀습니다. 이날은 날씨까지 끝내줘 경치가 아주 예술이었는데요. 눈부시게 빛나는 금호강과 멀리 팔공산까지 보이는 절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이커리도 아주 수준급이더라고요.산·강·바다 환상적인 전망에 맛있는 빵으로 대박! 해월당 대구동촌유원지점에서 구매하려는 고객들 모습. 안병준 기자 해월당은 1981년 베이커리 업계에 입문한 최제우 대표가 2017년 울산 울주군에 고로케를 전문으로 하는 빵집을 열면서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는 인내천의 마음으로 청결하고 몸에 이로운 빵을 만들기 위해 100% 유기농 밀과 직접 요리한 속 재료를 이용해 고로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가 들인 노력과 정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빵집은 대박을 쳤습니다. 언양불고기 고로케 등 다양한 맛의 고로케와 생크림이 듬뿍 든 해월빵이 시그니처 메뉴이죠. 또한 산과 강, 바다를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탁월한 위치 선정과 여유로운 공간감이 가득한 대형 규모의 매장은 손님들을 끌어당겼습니다.이후 부산·울산·경남 지역으로 확장해 2023년 기준 매출액이 90억원에 달했습니다. 작년 10월 오픈한 대구 동촌유원지점을 비롯해 직영점 9개와 가맹점 5개를 운영 중입니다.또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헤썹(HACCP) 공장을 준공했고, 현재 그 공장에서 300여 가지의 다양한 빵과 과자를 생산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작년 6월부터 매월 300만원 상당의 빵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고 작년 말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마음이 따뜻한 가게’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작년 11월에는 연꽃적십자봉사회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단팥빵 200개를 후원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해월당과 연꽃적십자봉사회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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