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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2-24 14:59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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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불법 투자유치와 주식거래로 수백억 원대 시세 차익을 챙겨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가족들이 이씨의 범죄 자금을 숨긴 혐의로 입건됐다. 이 같은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한 고소인 측은 이희진이 가상자산 프로젝트 계약에 따른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수익금 일부를 빼돌려 가족 명의 법인을 통해 차명으로 부동산 등을 구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가 지난 2019년 3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4일 이데일리 단독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희진(39)의 친동생 이희문(37)씨와 이희진의 장인과 부인 박모(63)·박모(32)씨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씨 형제와 장인 박씨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도 입건됐다. 과거 이희진과 동업 관계였던 고소인 A씨는 이희진으로부터 약 280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정산받지 못했고, 이희진이 처가 식구들의 명의를 이용해 수익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한다. 또 이희진이 빼돌린 수익금을 가족 또는 지인 명의 법인을 통해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 레인에비뉴를 비롯한 부동산 5개를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고 보고 있다.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9월께 이희진과 미술품 조각투자에 사용할 ‘피카코인’을 공동 개발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마케팅이나 거래소 상장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은 A씨가 55%, 이씨가 45%로 나누어 배분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희진이 고의로 수익을 은폐하고, 현재 가치로 280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이어 미지급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이씨가 배우자와 동생, 장인이 지분을 소유한 차명 법인을 통해 고급 오피스텔과 별장, 건물 등을 구매해 범죄수익을 숨겼다고 A씨는 판단하고 있다. 앞서 이씨는 지난 5[KBS 창원]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을 줄이고, 우리 쌀 소비까지 연결하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진주시 대학가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밥 한 그릇이 지역 농가로 이어지는 현장을 만나봅니다.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조리실의 하루가 가장 먼저 시작됩니다.전날부터 일부 식자재를 손질해 둔 조리사들은 오전 7시 50분, ‘천 원의 아침밥’이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추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아침을 거르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한 끼를 제공하고 동시에 쌀 소비를 늘리는 '천 원의 아침밥'.한 끼 식사비는 5,000원 수준이지만, 정부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4,000원을 지원해 대학생은 천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하현주/경상국립대학교 중앙식당 영양사 : "보통 300~400인분을 준비하는데 시험 기간 같이 많이 올 경우는 500~600인분 정도 준비하고 있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 조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아침 식사 시간이 되자 학생 식당 앞에는 ‘천 원의 아침밥’을 먹으려는 학생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이교원/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부 : "천 원으로 나올 수 없는 퀄리티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특히 지난해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재경 총동문회의 기부가 더해지면서 시험 기간에는 학생들이 무료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데요.운영시간은 오전 7시 50분부터 9시까지.식당이 문을 열기 무섭게 이른바 '오픈런'을 하는 이유입니다.[황은진/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부 : "시험 기간에는 무료이기도 하고 평소에도 천 원 정도로 먹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어요. (아침밥을 먹으면) 아무래도 든든해서 좋은 것 같아요. 방학 때도 운영되고 떡볶이도 나왔으면 좋겠어요."]고물가 시대, 천 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확실히 낮춰줍니다. [변준영/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부 : "아무래도 밖에서 사 먹는 경우는 못해도 한 5, 6천 원은 나오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천 원의 아침밥 먹으면 천 원으로 해결이 가능하니까 거의 5배 정도는 이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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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불법 투자유치와 주식거래로 수백억 원대 시세 차익을 챙겨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가족들이 이씨의 범죄 자금을 숨긴 혐의로 입건됐다. 이 같은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한 고소인 측은 이희진이 가상자산 프로젝트 계약에 따른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수익금 일부를 빼돌려 가족 명의 법인을 통해 차명으로 부동산 등을 구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가 지난 2019년 3월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4일 이데일리 단독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희진(39)의 친동생 이희문(37)씨와 이희진의 장인과 부인 박모(63)·박모(32)씨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씨 형제와 장인 박씨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도 입건됐다. 과거 이희진과 동업 관계였던 고소인 A씨는 이희진으로부터 약 280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정산받지 못했고, 이희진이 처가 식구들의 명의를 이용해 수익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한다. 또 이희진이 빼돌린 수익금을 가족 또는 지인 명의 법인을 통해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 레인에비뉴를 비롯한 부동산 5개를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고 보고 있다.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9월께 이희진과 미술품 조각투자에 사용할 ‘피카코인’을 공동 개발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마케팅이나 거래소 상장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은 A씨가 55%, 이씨가 45%로 나누어 배분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희진이 고의로 수익을 은폐하고, 현재 가치로 280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이어 미지급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이씨가 배우자와 동생, 장인이 지분을 소유한 차명 법인을 통해 고급 오피스텔과 별장, 건물 등을 구매해 범죄수익을 숨겼다고 A씨는 판단하고 있다. 앞서 이씨는 지난 5[KBS 창원]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을 줄이고, 우리 쌀 소비까지 연결하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진주시 대학가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밥 한 그릇이 지역 농가로 이어지는 현장을 만나봅니다.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조리실의 하루가 가장 먼저 시작됩니다.전날부터 일부 식자재를 손질해 둔 조리사들은 오전 7시 50분, ‘천 원의 아침밥’이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추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아침을 거르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한 끼를 제공하고 동시에 쌀 소비를 늘리는 '천 원의 아침밥'.한 끼 식사비는 5,000원 수준이지만, 정부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4,000원을 지원해 대학생은 천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하현주/경상국립대학교 중앙식당 영양사 : "보통 300~400인분을 준비하는데 시험 기간 같이 많이 올 경우는 500~600인분 정도 준비하고 있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 조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아침 식사 시간이 되자 학생 식당 앞에는 ‘천 원의 아침밥’을 먹으려는 학생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이교원/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부 : "천 원으로 나올 수 없는 퀄리티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특히 지난해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재경 총동문회의 기부가 더해지면서 시험 기간에는 학생들이 무료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데요.운영시간은 오전 7시 50분부터 9시까지.식당이 문을 열기 무섭게 이른바 '오픈런'을 하는 이유입니다.[황은진/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부 : "시험 기간에는 무료이기도 하고 평소에도 천 원 정도로 먹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어요. (아침밥을 먹으면) 아무래도 든든해서 좋은 것 같아요. 방학 때도 운영되고 떡볶이도 나왔으면 좋겠어요."]고물가 시대, 천 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확실히 낮춰줍니다. [변준영/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부 : "아무래도 밖에서 사 먹는 경우는 못해도 한 5, 6천 원은 나오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천 원의 아침밥 먹으면 천 원으로 해결이 가능하니까 거의 5배 정도는 이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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