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 [앵커]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 '1인 1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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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19 23:12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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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 '1인 1표제'를 두고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공개 충돌했습니다. 비당권파는 제도에 대한 우려를 '입틀막'해선 안 된다고 반발했고, 당권파는 충분히 공론화됐다며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이 '1인 1표제' 논란이 해당 행위라며 입단속을 시도한 다음 날, 최고위원회의는 전운이 감돌았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연임 의도가 아니라면 다음 전당대회부터 적용하라, 건강한 토론을 막지 말라며 비당권파가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황명선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선거 룰을 개정한 당사자들이 곧바로 그 규칙에 따라 선출된다면 '셀프 개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언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일각에서 '해당 행위' 라고 운운하면서 '입틀막' 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져버리는 것이고요.] 보궐로 입성한 친청계 최고위원은 1인 1표제에 조건을 달면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이 평등하듯이 당원 주권 정당에서 1인 1표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문정복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차기 지도부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건 또 다른 프레임을 만드는 일인 거고….] 양측의 갈등은 최고위 직후 폭발했습니다. '해당 행위' 경고의 당사자로 지목된 강득구 최고위원이 재갈을 물리려는 거냐며 공개 사과를 요구한 겁니다. [강득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최고위원이 비공개회의에서 어떤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민주당의 모습입니까? 심각합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발언권 침해로 느낀다면 사과한다면서도 만장일치로 최고위를 통과한 사안을 이견이 있는 것처럼 비칠 수 있는 언행을 주의해야 한다는 차원이었다고 항변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당에 어떠한 피해가 되는 결과로 귀착된다면 그런 부분은 서로 주의해야지 않겠나 하는 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을 뿐입니다.] 지도부 이견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1인 1표제는 원안대로 당무위원회에 부의됐고, 61명 표결 가운데 59명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정 대표는 비공개 당무위에서 1인 1표제는 한 개인이 아닌 민주당 전체의 이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약을 왜 지키느냐고 비판받는 건 드문 일이라며 자신은 약속한 건 다 지키기 위 진도 씻김굿을 모티브로 한 음반 ‘나를 위한 노래-씻김’을 공개했다. ‘지전춤’ 한 장면.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나에게 소중했던 내 사람 아끼고 좋아했던 내 사람아/ 언제나 서로의 곁에서 떠날 줄 몰랐는데/ 꽃은 피었다 지더라도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피는데/ 사람은 한 번 지고 나면 다시 피울 수 없는 것”(‘나를 위한 노래 씻김’ 수록곡 ‘안녕’ 중) 씻김굿은 진도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망자굿으로,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고 좋은 곳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의식이다. ‘씻김’이라는 말에는 이승에서 풀지 못한 한과 원한을 씻어 편안히 보내준다는 뜻이 담겨 있다.상실과 이별의 슬픔을 어루만지고 마음을 다독이는 씻김굿의 의미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러한 씻김굿을 오늘의 언어와 음악으로 풀어낸 음반이 나와 눈길을 끈다.국립남도국악원(원장 박정경)은 씻김굿을 바탕으로 한 기획음반 ‘나를 위한 노래-씻김’을 제작해 최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음반에는 서울 지하철 환승역 음악 ‘얼씨구야’와 국악관현악곡 ‘Knock’ 등을 작곡한 김백찬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여기에 신민섭, 이진희, 박한규, 임성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작곡가들이 함께했다. 팝과 록, 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형식을 차용해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씻김굿의 무가(노래)와 사설(가사) 역시 오늘의 언어로 다듬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김 작곡가는 “진도 씻김굿은 국악인들에게 잘 알려진 음악이고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보니, 국악인과 일반인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곡의 첫 소절부터 국악이라는 인식이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친근한 감각을 살렸다”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듣는 과정에서 씻김굿의 매력을 느끼고, 더 나아가 그 원형에도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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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 '1인 1표제'를 두고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공개 충돌했습니다. 비당권파는 제도에 대한 우려를 '입틀막'해선 안 된다고 반발했고, 당권파는 충분히 공론화됐다며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이 '1인 1표제' 논란이 해당 행위라며 입단속을 시도한 다음 날, 최고위원회의는 전운이 감돌았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연임 의도가 아니라면 다음 전당대회부터 적용하라, 건강한 토론을 막지 말라며 비당권파가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황명선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선거 룰을 개정한 당사자들이 곧바로 그 규칙에 따라 선출된다면 '셀프 개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언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일각에서 '해당 행위' 라고 운운하면서 '입틀막' 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져버리는 것이고요.] 보궐로 입성한 친청계 최고위원은 1인 1표제에 조건을 달면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이 평등하듯이 당원 주권 정당에서 1인 1표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문정복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차기 지도부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건 또 다른 프레임을 만드는 일인 거고….] 양측의 갈등은 최고위 직후 폭발했습니다. '해당 행위' 경고의 당사자로 지목된 강득구 최고위원이 재갈을 물리려는 거냐며 공개 사과를 요구한 겁니다. [강득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최고위원이 비공개회의에서 어떤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민주당의 모습입니까? 심각합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발언권 침해로 느낀다면 사과한다면서도 만장일치로 최고위를 통과한 사안을 이견이 있는 것처럼 비칠 수 있는 언행을 주의해야 한다는 차원이었다고 항변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당에 어떠한 피해가 되는 결과로 귀착된다면 그런 부분은 서로 주의해야지 않겠나 하는 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을 뿐입니다.] 지도부 이견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1인 1표제는 원안대로 당무위원회에 부의됐고, 61명 표결 가운데 59명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정 대표는 비공개 당무위에서 1인 1표제는 한 개인이 아닌 민주당 전체의 이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약을 왜 지키느냐고 비판받는 건 드문 일이라며 자신은 약속한 건 다 지키기 위 진도 씻김굿을 모티브로 한 음반 ‘나를 위한 노래-씻김’을 공개했다. ‘지전춤’ 한 장면.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나에게 소중했던 내 사람 아끼고 좋아했던 내 사람아/ 언제나 서로의 곁에서 떠날 줄 몰랐는데/ 꽃은 피었다 지더라도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피는데/ 사람은 한 번 지고 나면 다시 피울 수 없는 것”(‘나를 위한 노래 씻김’ 수록곡 ‘안녕’ 중) 씻김굿은 진도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망자굿으로,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고 좋은 곳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의식이다. ‘씻김’이라는 말에는 이승에서 풀지 못한 한과 원한을 씻어 편안히 보내준다는 뜻이 담겨 있다.상실과 이별의 슬픔을 어루만지고 마음을 다독이는 씻김굿의 의미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러한 씻김굿을 오늘의 언어와 음악으로 풀어낸 음반이 나와 눈길을 끈다.국립남도국악원(원장 박정경)은 씻김굿을 바탕으로 한 기획음반 ‘나를 위한 노래-씻김’을 제작해 최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음반에는 서울 지하철 환승역 음악 ‘얼씨구야’와 국악관현악곡 ‘Knock’ 등을 작곡한 김백찬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여기에 신민섭, 이진희, 박한규, 임성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작곡가들이 함께했다. 팝과 록, 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형식을 차용해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씻김굿의 무가(노래)와 사설(가사) 역시 오늘의 언어로 다듬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김 작곡가는 “진도 씻김굿은 국악인들에게 잘 알려진 음악이고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보니, 국악인과 일반인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곡의 첫 소절부터 국악이라는 인식이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친근한 감각을 살렸다”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듣는 과정에서 씻김굿의 매력을 느끼고, 더 나아가 그 원형에도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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