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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서비스 | 호흡만으로 암 진단할까...英, 최종 임상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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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 작성일23-06-05 17:15 조회1,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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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호흡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최종 임상 시험이 착수된다. 최종 임상에 성공한다면 몇 년 안에 호흡을 통한 암 진단이 실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조지 한나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환자의 호흡을 통해 식도암, 위암, 췌장암, 결장암, 간암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의 최종 임상 시험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3년에 걸쳐 2만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최종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 시험과 영국 정부의 승인을 거쳐 실제로 활용되기까지 약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팀은 약 15년에 걸쳐 호흡을 통한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해왔다.

연구팀은 종양이 자라기 시작했을 때 환자의 신체 내부에서 다양한 휘발성 화합물의 농도가 변하는 현상에 착안해 호흡 분석을 통해 암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환자가 날숨을 의료용 주머니에 내쉬면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튜브로 이동한다. 튜브에는 특정 휘발성 화합물을 식별할 수 있는 소재가 적용돼 날숨에 포함된 다양한 휘발성 화합물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한나 교수는 “일부 휘발성 물질의 농도는 암이 진행됨에 따라 변화한다”며 “종양이 형성됨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화합물 15개를 식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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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을 통한 암 진단이 가능해지면 기존 암 진단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한나 교수는 "개발한 기술로 진단 가능한 식도암, 위암, 췌장암, 결장암, 간암은 모든 암의 20% 이상을 차지한다"며 "최종 임상에 성공한다면 우리는 몇 년 안에 호흡을 통한 암 진단기가 병원에 배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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