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무더위·열대야 지속올해 온열질환자, 35% 늘어연일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3일 충남 공주 동학사 계곡에서 아이들이 물놀리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3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가동돼 불볕더위를 식히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드물어 발길은 뜸하기만 하다. 2025.7.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3일 대구 북구 대구역 대합실에서 한 어르신이 얼음 생수통를 머리에 대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3일 광주 북구청 교차로에 구청 공직자들이 점심시간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무더위가 이어지는 3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설치된 쿨링포그 앞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무더위가 이어지는 3일 오후 서울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3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 입구에 가동된 쿨링포그 사이로 양산을 쓴 시민이 걷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3일 대구 북구 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대형 선풍기 앞에 앉아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폭염이 이어지는 3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쫓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지난달 12일 시작된 제주 장마가 15일 만인 26일 끝나 역대 가장 이르게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2025.7.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서울=뉴스1) 송원영 구윤성 공정식 오현지 기자 =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오는 13일까지는 전국에 큰 비소식이 없는 터라 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밤에는 열기가 식지 않는 '24시간 가마솥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제주도는 지난달 26일, 남부지방은 이달 1일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남부지방 모두 역대 두 번째로 빠르게 장마가 종료됐다.기상청당분간 무더위·열대야 지속올해 온열질환자, 35% 늘어연일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3일 충남 공주 동학사 계곡에서 아이들이 물놀리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3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가동돼 불볕더위를 식히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드물어 발길은 뜸하기만 하다. 2025.7.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3일 대구 북구 대구역 대합실에서 한 어르신이 얼음 생수통를 머리에 대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3일 광주 북구청 교차로에 구청 공직자들이 점심시간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무더위가 이어지는 3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설치된 쿨링포그 앞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무더위가 이어지는 3일 오후 서울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3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 입구에 가동된 쿨링포그 사이로 양산을 쓴 시민이 걷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일주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3일 대구 북구 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대형 선풍기 앞에 앉아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5.7.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폭염이 이어지는 3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쫓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지난달 12일 시작된 제주 장마가 15일 만인 26일 끝나 역대 가장 이르게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2025.7.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서울=뉴스1) 송원영 구윤성 공정식 오현지 기자 =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오는 13일까지는 전국에 큰 비소식이 없는 터라 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밤에는 열기가 식지 않는 '24시간 가마솥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제주도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