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Can't deal with me'와'I am
이어서'Can't deal with me'와'I am priceless'구절도 재밌었는데자기처럼 유영하고 있는'J' 모양의 물질(?)을 섭취하고 나서물론 ~ 틀렸겠지만그리고 그 커튼 뒤에는 우주가 펼쳐지고 곡명이 나온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된다.-유카-RUBY의 타이틀곡인 'Like Jennie' 곡 제목을 듣자마자'제니를 따라해~'가 아닌'제니처럼 백날 해봐라 못 따라하지'의 내용이겠군!이라고 예측했고K-POP의 미래를 보려면 제니가 걸어갈 길을Who else got ‘em obsessed like Jennie이번 앨범은 단순한 솔로 앨범을 넘어 제니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앨범 제작 과정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뜻대로 하세요’를 꼽으며 "그 작품을 보며내가 원하는 대로 앨범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다"라고밝혔다.AI가 따라 하거나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무엇일까 고민을 종종 하는데 그게 바로 '제니'임을 드러낸 센스 있는 가사다뮤비와 가사와 노래를 접하고 나서 내가 예측한 게 맞았다고 스스로 칭찬했다 ㅋㅋㅋ갑자기 동공이 파란색으로 바뀌고[의도]keep shading 예술작품엔 필요해 frame이제니를 K-POP STAR로 부르기엔, 이제 K-POP 자체보다 몸집이 커져버린 느낌이 들 정도다.관객들을 미쳐버리게 만든다는 말을 모쉬핏으로 표현한 것 또한 재밌었다.스타데일리뉴스(연말 무대에서 '죄니'로 solo 무대를 한 박나래 님한글 가사는 아마 제니와 지코가 담당했을 것 같다. 그리고, 왠지 워드 플레이 부분은 zico가 적극 의견을 냈을 것 같다. 지코 냄새가 짙게 나기 때문이다. 아마 SPOT 작업 때 서로 논의하지 않았을까 싶다.'예술작품엔 필요해 FRAME이'가 바로 그것이다제니- Like JENNIELike like like Jennie Jennie Jennie마지막은 갑자기 제니가 불에 타고 카피바라가 등장하는데 이는 '이러한 대체불가한 제니의 예술가로서의 모습' 마저도 진짜 본인의 모습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모습일 뿐(제니의 최애 동물인 카피바라에 빗대어)'이다? 라는 거 아닐까T : 출근시간, 등교 시간이 곡은 비주얼, 메시지, 가사, 랩핑, 안무 모두가 완벽했다.I’ve slayed it, and I graved it Yes I'm guilty 잘난 게 죄니앨범명 ‘Ruby’의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니는"11살 때 뉴질랜드에서 살며 나만의 정체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랜 시간 그 꿈을 실현해왔고, 그래서 이번 앨범의 제목을 Ruby로 정했다"라고전했다.여기서 살짝 헷갈리기 시작했다.뮤비의 미장센이나 스토리라인을 일일 해석하기엔 내공이 부족하지만, 대충 궁예짓을 해보자면I think I really like Haters they don’t really like Cause they can never ever be포징 한 번에 만들어 mosh pit우주를 씹어 먹는 바이브로 제니가 등장하고이 글을 쓴 다음 제대로 된 해석을 한 번 찾아볼 예정이다'제니만의 얘기'를 들을 수 있다는 건 기존 팬덤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며 그 아티스트를 더 '깊게' 알고 싶어 하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제니#JENNIE다행히도, 이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을 보고 작품의 의도를 이해하게 됐는데본인만의 스타일로 잘 풀어낸 전례가 있는 만큼 앨범명을 듣자마자 설렜던 것이 사실이다.AI가 여러 분야로 침투하고 있는 요즘또한, 자신의 포즈 하나로우주복을 벗은 우주미 가득한 쎈 언니가 되어 우주를 씹어 먹는다?엥? 자기 얘기를 하는 정규 앨범으로 알고 있었는데... 희극? 연극? 그럼 가짜 자기를 얘기한다는 건가? 싶었다틀과 액자가 있어야 예술 작품을 많은 이들이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제니가 전하고자하는 속 뜻은 그게 아니다이제 가사를 뜯어보자가사가 진짜 치명적이다우주선에 갇혀있던 '지구인 제니'가지드래곤의「권지용」, 로제의 「ROSIE」처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기 얘기'를나처럼 머리해봐, 나처럼 네일 해봐deal과 price의 연관성을 잘 활용해 가사의 재미를 더했다.AI couldn't copy JENNIE연극의 레드 커튼처럼 보이는 곳으로 빨려 들어가듯이 이동한다P : 출근길, 등굣길 등우주를 씹어 먹을 수 있는 'J 물질'을 섭취한 후셰익스피어의 희극 'As you like it' 중 각 분야와 장르에 맞는 음악적 캐릭터를 연기하는 제니 (JENNIE)의 다양성을 통찰하는 'All the world's a stage, 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온 세상은 무대일 뿐이고, 모든 사람은 단지 연극을 할 뿐이다.)' 구절에서 앨범의 콘셉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앨범명인 는 제니의 미들네임에서 따와 그녀만의 색을 뚜렷하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앨범의 콘셉트가 연극에서 출발한 만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각 막을 여는 의미의 붉은 커튼이 상징으로 쓰입니다.쳐다보고만 있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감사하게도, 한글 가사도 있는데: 제니의 롤모델은 다음날의 제니일 뿐너무 압도적이고 독보적이다그렇지만, 그걸 찢어버리고(slay) 묻어버렸다(graved)는 간지를 드러낸다.그래야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물론, '명작'이라는 타이틀은 시간이 무르익었을 때 붙는 타이틀이긴 하지만 앨범을 풀로 돌리는 순간 때이른 '확신'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모쉬핏의 예시그리고, 제니 스스로에게도 본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작곡과 작사, 비주얼 등 프로덕션에도 적극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도 어마 무시하게 이뤄냈을 것이다.비트 또한 우주 맛(?)이 가득했다.O : '내가 최고다'라는 마인드셋이 필요할 때역시 한글로 들으니 더 와닿고 더 이해된다나처럼, 나처럼, 나처럼뮤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 스케일이 어마 무시했고, 첫 장면부터 몰입감이 미쳤다. 괜히, 용아맥에서 보고 싶어지는 뮤비였다.아니, 유카 그냥 심플하게 생각해라 제발They can't deal with me cause I’m priceless표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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