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나이스단이란 같은 직업을 여러 개 키워서 보석값을 절감하는 유저들을 뜻합니다. 캐릭터 육성에 들어가는 장비 및 재료 재련의 부담으로 나이스단 현상이 심화되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보석 변환 비용을 무료로 하고, 프리셋에 따라 자동으로 세팅이 변경되는 시스템이 검토 중입니다. 자유 변환도 고려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3/26) 패치 전 상급재련 10단계 강화 골드 비용골드 가치 하락 및 관련 패치안녕하세요.게임 블로거 산책비입니다. 오랜만에 로아 소식으로 이웃 여러분을 뵙습니다! 오늘은 로스트아크에서 진행된 최근방송 라이브에서 이야기한 패치와 주요 이슈를 간략하고 깔끔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골드 가치 하락, 보호자 시스템, 나이스단 문제 등 여러 변화가 있었고, 신규 레이드와 편의성 개선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요. 특히 골드 수급과 소비 문제는 대부분의 유저가 체감하고 있는 부분이라, 이번 패치를 통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7. 03/26 업데이트 핵심 요약경쟁전 및 밸런스 패치 소식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나이스단과 보석 시스템 개선 방향로스트아크 골드 너프3. 나이스단과 보석 시스템 개선 방향6. 로스트아크 골드 너프목차다음경쟁전(투혼전) 준비 중이며, 어뷰징 방지를 위해 옵저버 투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노후화된 클래스 구조 개선'도 준비 중이며, 꾸준한 밸런스 패치는 이어질 계획입니다.무기/방어구 초월 비용-30%신규 콘텐츠 및 편의성 업데이트2. 보호자 시스템과 성장 완화 대전 중구의 한 예식장에서 신랑 신부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조선일보DB 사촌 동생이 결혼한다는 기쁜 소식. “둘이 하나 돼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겠다”는 청첩장 문구에 미소 지으며 시간을 보니 ‘토요일 오후 3시 30분’.도심 시위에 교통 지옥 뚫고 오가려면 앞뒤로 다른 일정 잡기도 애매하다. 까짓 주말 하루, 축하에 장렬히 바치련다.이어 절체절명의 고민이 찾아온다. 점심을 먹고 가야 하나, 굶고 가야 하나. 식사 먼저 할 순 없나? 그래 봤자 30분 전이라고? 호텔 본식 끝나고 단체 사진 찍고 4시 반은 돼야 스테이크에 칼 대보겠다. 그날은 강제 1일 2식이다. 그럼 아침을 얼마나 늦게 먹어야 하지…?그리고 다음 주, “한결같은 6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는 동료의 모바일 청첩장에 동공 지진이 일어난다. ‘일요일 오후 4시.’봄 웨딩 시즌, 이렇게 애매한 결혼식 시간이 많아졌다. 원래 국수 먹는 ‘국룰 타임’은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또는 5~6시. 식사 시간을 비켜 가는 결혼식은 드물었다. 일요일은 종교 활동 혹은 휴식의 날이어서 기피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서울 시내 호텔 결혼식장의 하객 식사석. 예전처럼 '토요일 점심 시간대'에 제때 식사를 하고 축하도 느긋하게 해줄 수 있는 결혼식이라면, 신랑신부 측이 엄청난 공력과 자금을 투입했다고 봐야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 여기까진 옛날이야기다. 한 외국계 회사 직원은 “요즘 지인 결혼식이 거의 토요일 오후 3~5시더라. 신랑 신부 직장이 서울인데 의정부에서 하는 일요일 오후 3시 결혼식도 다녀와 봤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선 “하객 편의는 안중에 없는 민폐 결혼식” “축의금만 보내고 밥 먹으러 오지 말란 소리” 같은 뒷담화도 나온다.신랑 신부와 혼주를 탓하지 마시라. 이게 다 예식 비용이 억 소리 나게 치솟는 ‘웨딩플레이션(wedding+inflation)’ 때문이다.우선 예식장 자체가 태부족하다. 현재 전국 예식장은 700여 곳. 지난 6년 새 300곳이 사라졌다. 상당수가 코로나 때 폐업했다.반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