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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0 12:39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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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식 기행 : 스위스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회사 로지텍 (Logitech International S.A.) [SIX: LOG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 전쟁이 혼란을 더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도 봐주지 않겠다”고 공언한 지 며칠 만에 뒤집은 결정입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측과의 물밑 협상을 통해서 메가톤급 관세 부과 위기 속에서 애플을 구한 영웅으로 칭송받기도 했습니다. 로지텍의 레이싱 게임용 장비들. 게임 관련 기기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로지텍 제공 트럼프의 이런 오락가락 정책으로 앞으로 특정 기업들에 대해서는 관세 무관용 정책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관세 제외 제품에는 스마트폰, PC, 태블릿,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저장 장치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사무실·집집마다 하나 쯤은 있는 로지텍투자 전문가들은 이런 수혜주 찾기에 분주합니다. 최근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IT 하드웨어 부문에서 애플과 로지텍이 관세 면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인이 사랑하는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은 그렇다쳐도, PC 주변기기를 만드는 로지텍이 거론된 것은 의외입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손길이 가장 많이 닿는 로지텍 K120 키보드와 M110s 마우스. /최종석 기자 로지텍은 마우스와 키보드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한국 미국 등 세계의 가정과 사무실에 로지텍 제품이 한 개쯤은 다 있을 것입니다.로지텍은 1981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회사입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유학 시절 만난 스위스의 다니엘 보렐과 이탈리아의 피에를루이지 자파코스타가 창업자입니다. 이후에 이탈리아 엔지니어 마리니가 합류했습니다. 로지텍 P4 모델은 사실상 최초의 상업용 마우스다. /로지텍 제공 로지텍의 역사가 마우스의 역사일 정도로 이들의 성장은 마 지난 3일 경북 안동에서 구조된 고양이 '영돌이'. 산불 피해로 얼굴과 발바닥에 2~3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사진은 지난 16일 치료를 받기 전 이동장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송승섭 기자 산불에 전부 타버린 발바닥…도망도 못 쳐영돌이는 경북 안동 일대서 살던 고양이었다. 몇 살인지, 원래 이름이 뭐였는지, 어떤 성격이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다른 생명체처럼 활발히 돌아다녔을 테다.영돌이가 처음 발견된 날은 지난 3일이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진화된 후 피해 동물을 수색하던 한 시민단체 활동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당시 영돌이는 화마(火魔)에 무너진 슬레이트 판잣집 벽돌 위에 앉아있었다. 온몸이 까만 잿더미에 뒤덮인 채로. 눈여겨보지 않았다면 화재 현장의 잔해로 보일 만한 행색이었다. 지난 3일 경북 안동에서 발견한 고양이 영돌이를 구조하기 전 찍은 사진. 네 발바닥이 화상으로 벗겨지는 바람에 불길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동물행동권 카라 영돌이를 발견한 활동가들은 구조를 위해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낯선 사람을 보고 도망갈 수 있어서다. 하지만 영돌이는 미동도 없었다. 산불로 네 발바닥이 모두 타버렸기 때문이다. 끔찍한 고통으로 더 움직일 수 없었기에, 영돌이는 손쉽게 구조됐다.이후 고통스럽고 지난한 치료가 시작됐다. 영돌이는 현장에 있었던 수의사들로부터 응급진료를 받았고 시민단체 '동물권 행동 카라'에 의해 서울 마포구의 한 동물병원으로 이송됐다. 상태는 예상보다 좋지 않았다. 카라 소속 설윤지 수의사는 "신체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2~3도 화상으로 굉장히 심각하다"면서 "피부 아래에 있는 진피층까지 탔다"고 설명했다.진물 나오는 끔찍한 고통…영돌이는 소리를 못 낸다 지난 16일 경북 산불 피해 고양이 영돌이가 이동장 안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송승섭 기자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의 카라 사무실에서 영돌이를 만났다. 이날은 영돌이가 파주에 있는 보호소인 '카라 더 봄 센터'로 옮겨지는 날이었다. 센터에는 자체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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