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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서비스 | 15일 미국 워싱턴DC 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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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1-16 17:4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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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국 워싱턴DC 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소장품을 망라한 '한국의 보물들(Korean Treasures)' 전이 개막했다. 키스 윌슨 큐레이터(오른쪽)가 관람객에게 인왕제색도를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인왕제색도를 이곳에 가져올 수 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한국에 모나리자가 있다면 아마 이 풍경화일 것입니다.” 미국 워싱턴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소속 키스 윌슨 큐레이터는 15일(현지시간) 개장한 '한국의 보물-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의 첫 관람객 투어에서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고전부터 현대미술까지, 불화에서 도자기와 생활용품까지 최고의 수준으로 모아서 전시하는 상황을 두고 윌슨 씨는 "우리는 지금 사탕가게에 온 어린이들"이라고 묘사했다. 국보 '정선 필 인왕제색도'와 보물 '김홍도 필 추성부도' 등 국보 7건, 보물 15건 등 총 330점을 아우르는 전시다. 책가도와 달항아리로 시작한 전시는 양반가의 생활상과 조선시대 초상화를 거쳐 반가의 사랑방으로, 이씨 여인의 묘에서 나온 도자기로, 궁중의례를 담은 대형 걸개그림 등으로 이어졌다. 궁중의례가 등장하는 전시실에는 경복궁의 돌담을 그린 박대성 작가의 작품이 함께 배치되고, 불화와 화엄경 등을 전시한 공간에는 김병기 작가의 '산악'이 함께 너울거리는 느낌을 살렸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최선아 큐레이터는 "이건희 컬렉션을 기증받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3곳에서 함께 했기에 가능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선 '이건희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지만 막상 전시명 등에 '이건희'라는 이름을 내세우진 않았다. 대신 각 공간의 주제를 설명하는 패널에 이병철 창업자, 이건희 선대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귀를 하나씩 배치했다. "오래된 서예, 그림, 도자기들이 나의 조용한 스승이 되었다(이병철 창업자)"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은 인류 문화의 미래를 보장하는 일(이건희 선대 회장)" 등이다. 이번 전시는 당초 지난 8일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개장이 늦어졌다. 미국 내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작품을 보여주는 갈라 행사도 예정돼 있15일 미국 워싱턴DC 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소장품을 망라한 '한국의 보물들(Korean Treasures)' 전이 개막했다. 키스 윌슨 큐레이터(오른쪽)가 관람객에게 인왕제색도를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인왕제색도를 이곳에 가져올 수 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한국에 모나리자가 있다면 아마 이 풍경화일 것입니다.” 미국 워싱턴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소속 키스 윌슨 큐레이터는 15일(현지시간) 개장한 '한국의 보물-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의 첫 관람객 투어에서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고전부터 현대미술까지, 불화에서 도자기와 생활용품까지 최고의 수준으로 모아서 전시하는 상황을 두고 윌슨 씨는 "우리는 지금 사탕가게에 온 어린이들"이라고 묘사했다. 국보 '정선 필 인왕제색도'와 보물 '김홍도 필 추성부도' 등 국보 7건, 보물 15건 등 총 330점을 아우르는 전시다. 책가도와 달항아리로 시작한 전시는 양반가의 생활상과 조선시대 초상화를 거쳐 반가의 사랑방으로, 이씨 여인의 묘에서 나온 도자기로, 궁중의례를 담은 대형 걸개그림 등으로 이어졌다. 궁중의례가 등장하는 전시실에는 경복궁의 돌담을 그린 박대성 작가의 작품이 함께 배치되고, 불화와 화엄경 등을 전시한 공간에는 김병기 작가의 '산악'이 함께 너울거리는 느낌을 살렸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최선아 큐레이터는 "이건희 컬렉션을 기증받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3곳에서 함께 했기에 가능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선 '이건희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지만 막상 전시명 등에 '이건희'라는 이름을 내세우진 않았다. 대신 각 공간의 주제를 설명하는 패널에 이병철 창업자, 이건희 선대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귀를 하나씩 배치했다. "오래된 서예, 그림, 도자기들이 나의 조용한 스승이 되었다(이병철 창업자)"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은 인류 문화의 미래를 보장하는 일(이건희 선대 회장)" 등이다. 이번 전시는 당초 지난 8일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개장이 늦어졌다. 미국 내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작품을 보여주는 갈라 행사도 예정돼 있었으나 셧다운 종료 일정이 명확치 않아 취소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지난 13일 셧다운이 해제되면서 오랫동안 준비했던 컬렉션도 대중에 공개될 수 있었다. 가장 관심을 받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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