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골 때리는 일이 있으면 공손선생님께.ㅋ그리고 남주는 점점 여주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그녀의 진심을 받아들이게됩니다만.그래서 나중에 내용에 나오지만, 이후에 위소는 가족들에 관한 아픔을 안고 살아갑니다.보면서 진짜 빨려들어갔었어요.백성들을 위해서였다고는 하지만, 그가 한 선택은 위씨 집안에 피바람을 몰아왔죠.그리고는 다시는 이렇게 쉽게 사람을 믿지말라고 말해주며, 위소에게 집안을 당부하죠.위소는 상자 안에서 할아버지, 아버지, 형이 몰살당하는 모습을 소리도 내지 못하고 봐야했어요.이분, 매번 주연으로만 만나다가 이렇게 한 컷만 보고 보내드리자니 아쉽긴합니다만.모든 드라마에 책사들은 공손씨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거나 짧지만 장난아니게 강렬하게 퇴장하십니다.여주가 남주에게 갔지만, 결혼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이런 순수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언니를 원수 집 딸이라고 이를 갈며 미워하고있는 위소에게 시집 보낸다고하니, 여주는 마음이 놓이지않습니다.그래서 제가 소설을 미리 안 보는 거랍니다.손녀와 위소를 결혼시켜 화해를 꾀하려는 교씨그리고 언젠가 그가 너에게 折腰(몸을 굽히다)하면, 그때 여주의 집안을 위해서도 생각해달라고요.진짜 오랜만에 후기를 쓰고 싶어지는 작품을 발견했다지요.^^*위씨 집안이 다 죽게되었을 때, 큰 형은 동생을 상자 안에 숨깁니다.(이 부분이 이해가 안 되었었는데, 소설에서는 여주가 이 유세자랑 결혼 했다가 잘 되지않았었다는군요. 그래서 다시 회귀하는 거라고하는데, 소설은 제가 읽지를 않아서.^^;;)그는 여주네 집에 얹혀살다가 여주를 좋아하게되었다고하는데, 여주는 딱히 마음에 들지않는 눈치입니다.이 조합이 상당히 재미있는 조합입니다.[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개헌안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계기로 단합과 혁신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은 오후 첫 TV 토론에 나섭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이재명 후보가 개헌 구상을 발표했다고요. [기자] 이 후보는 오늘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대한민국의 새로운 헌법을 준비하자'며 구체적 개헌안을 내놨습니다. 헌법 전문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을 수록하자는 제안으로 시작된 글에서 이 후보는 '대통령 책임 강화'와 '권한 분산'을 약속했습니다. 핵심은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를 하자는 건데, 개헌 당시 대통령에게는 새로운 헌법이 적용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개헌을 위해 차기 대통령 임기를 1년 단축하자는 주장에 대해선 '대통령의 지위를 개인 영예나 사익을 위한 거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발상'이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사실 개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가를 안정시키는 것이고, 민생을 회복하는 것이고, 경제를 살리는 것이고….] 이 후보 개헌안에는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과 감사원의 국회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등도 담겼습니다. 본인과 직계가족의 부정부패, 범죄와 관련된 법안이라면 원천적으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자는 겁니다. 또 계엄 선포에 대한 국회 통제 권한을 강화하고, 국회 추천을 받아야만 국무총리를 임명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수사기관장 임명도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하는 등의 대통령 권력 견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어 국회 개헌특위를 만들어 하나씩 합의를 시작하자면서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 늦어도 2028년 총선에서는 개헌안 국민투표를 진행하자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이후 단합에 주력하는 모습이라고요. [기자] 네 먼저 김문수 후보는 당을 떠나겠다는 윤 전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겠다면서, 탈당의 뜻을 받들어 더 단합하고 혁신해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