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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김우주에게 협박받는 상황을 쉽게 정리해줄 사람은 제니라고 생각됩니다. 떠났던 제니가 다시 나타나 전남편 김우주를 흔들고 그 모습을 유메리가 보면 상황은 쉽게 정리될 일이기도 합니다.J컨설팅으로 횡령 사실이 꼬리 잡힐 것 같자 서둘러 정리를 지시하며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갔지만 김주희는 장한구의 J컨설팅 꼬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장한구는 김주희를 죽이며 김주희가 맡았던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도록 마무리를 지을 겁니다.장한구는 칼츠 호텔을 진작에 관둔 사기꾼 데이비드에게 출국하라 지시하면서 눈에 띄지 말라 당부합니다. 장한구가 이리 서두르는 이유는 칼츠호텔 납품 사기건으로 명순당을 휘청이게 만들고 자신이 명순당을 차지 하기 위함이라 보입니다.사람을 죽이며 사건을 마무리 짓는 장한구의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김주희를 죽이며 처리하지 못한 증거로 인해 장한구의 계략이 드러나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사고를 위장해 살인을 저지르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기도 합니다.일단 유메리는 김우주를 위해, 결국 전남편 김우주 협박에 못이겨 이별을 얘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메리를 향한 김우주의 마음이 굳건하고 유메리가 왜 그런지 깨달으면서 상황을 뒤집지 않을까 싶습니다.사진 : SBS 우주메리미 공식영상 중장한구는 텍사스 공장 보고를 하는데 고필년은 장한구를 의심하지 않고 100% 믿습니다. 칼츠 호텔 담당자 데이비드(김영재)를 만나 식사를 하면서도 의심은 1도 없었는데, 실제 칼츠 호텔에 장한구가 아닌 다른 이를 통해 연락만 하더라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고필년은 그걸 간과합니다. 우연히 김우주가 칼츠 호텔에 연락하면서 장한구의 사기는 드러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사진 : SBS 우주메리미 공식영상 중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영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7회에서는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는 드디어 서로가 첫사랑임을 알게 되지만 전 김우주와 윤진경의 방해로 위기가 옵니다.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7회에서 김우주와 유메리 사랑을 깊어가는 와중에 전남편 김우주와 윤진경이 둘 사이를 열심히 방해합니다.제니가 김우주를 데려간 후 쪽박을 차게 해주면 참 좋겠는데, 제니가 다시 한번 나와서 김우주 마음을 흔든다면 완벽해 보입니다. 양다리 걸쳤던 제니가 돌아온 줄 알았지만 또다시 양다리로 전 김우주를 또 한번 찬다면 전 김우주는 제대로 폭망이라고 봅니다.[앵커]내년 뉴욕증시가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월가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S&P500 지수의 경우 8천 선도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왔는데요.이처럼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는 배경은 뭔지, 김성훈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JP모건이 내년 미국 증시의 강세장을 예상했어요?[기자]그렇습니다.JP모건은 "내년 말 기준 S&P500 지수의 목표치는 7500이 기본 시나리오"라고 밝혔는데요.그러면서 "향후 최소 2년은 13~15%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수가 내년에 8000선을 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월가에선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앞서 도이체방크 역시 내년 S&P500 지수 상단을 8000선으로 제시했고요. 모건스탠리는 7800, CFRA와 HSBC는 7400~7500을 전망했습니다.UBS의 경우 조정장세가 조기에 마무리되고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해 올 연말 7000선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습니다.[앵커]이 같은 장밋빛 전망의 근거는 뭔가요?[기자]일단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JP모건은 "기본 시나리오에는 내년 초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두 차례 더 인하한 뒤 유지 국면에 들어간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인플레이션 흐름이 개선돼 연준이 추가로 완화할 수 있다면, S&P500 지수가 8000을 넘어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무엇보다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는 AI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가 이어지고, 이들 기업들도 이익 마진을 거두고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JP모건은 "미국 경제는 견고한 성장과 AI가 주도하는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내년에도 세계의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그러면서 "AI 기업들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우려 요소지만, 주요 30개 AI 기업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PER은 30배 정도로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HSBC도 과거 닷컴 붐이 3년 가까이 지속된 점을 들면서, "거품이든 아니든 역사적으로 랠리는 꽤 오래 지속된 경향이 있기 때문에 AI 랠리는 더 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여기에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 속에 물가는 하락세로 돌아서고 실업률이 관리돼 미국 경제가 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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